<논어 헌문편 제46장>14-46-01原壤夷俟.子曰,“幼而不孫弟,長而無述焉,老而不死,是爲賊.” 以杖叩其脛.
14-46-01原壤夷俟.子曰,“幼而不孫弟,長而無述焉,老而不死,是爲賊.” 以杖叩其脛.原壤이 夷俟ㅣ리니 子ㅣ 曰幼而不孫弟하며 長而無述焉이오 老而不死ㅣ 是爲賊이라 하시고 以杖叩其脛하시다원양이 걸터앉아(거만스럽게) 기다리니, 공자 가라사대 어려서도 공순하지 못했으며 장성해서도 칭찬할 만한 것도 없고, 늙어서는 죽지도 아니하고 있으니 이(너)야말로 해가 된다 하시고, 지팡이로써 그 정강이를 두드리시다. 夷 : 여기서는 ‘걸터앉을 이’ 脛 : 정강이 경 [본문 해설]원양은 공자의 어릴 적 친구이다. 공자가 온다니까 거만스럽게 앉아 기다리고 있기에 공자가 그를 꾸짖는 말이다. ‘너는 어렸을 때도 공순하지 못했고, 커서는 칭찬들을 만한 일 하나 한 것도 없는데다 늙어서는 쉽게 죽지도 않으니 너야말로 세상에 해가 될 ..
2025. 1. 18.
<논어 헌문편 제45장>14-45-01子路問君子.子曰,“脩己以敬.”曰,“如斯而已乎?”曰,“脩己以安人.”曰,“如斯而已乎?”曰,“脩己以安百姓.脩己以安百姓,堯舜其猶病諸?”
14-45-01子路問君子.子曰,“脩己以敬.”曰,“如斯而已乎?”曰,“脩己以安人.”曰,“如斯而已乎?”曰,“脩己以安百姓.脩己以安百姓,堯舜其猶病諸?”子路ㅣ 問君子한대 子ㅣ 曰修己以敬이니라 曰如斯而已乎ㅣ잇가 曰修己以安人이니라 曰如斯而已乎ㅣ잇가 曰修己以安百姓이니 修己以安百姓은 堯舜도 其猶病諸시니라자로가 군자를 묻자온대 공자 가라사대 몸을 닦되 공경으로써 하니라. 가로대 이같이 할 뿐이니잇가? 가라사대 몸을 닦아서 써 사람을 편안히 하니라. 가로대 이같이 할 뿐이니잇가? 가로대 몸을 닦아서 써 백성을 편안히 함이니, 몸을 닦아서 써 백성을 편안히 함은 요순도 그 병되이 여기시니라. 修己以敬夫子之言至矣盡矣而子路少之故再以其充積之盛自然及物者告之無他道也人者對己而言百姓則盡乎人矣堯舜猶病言不可以有加如此以抑子路使反求諸近也蓋聖..
202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