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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 (逆行)의 법칙 역행 (逆行)의 법칙 “모래를 움켜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간다." 잡으려는 힘이 강할수록 잃는 것도 커진다는 뜻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움켜쥐는 대상이 되는 순간, 행복(幸福)은 도망친다. 역행 법칙은 감정의 영역에서도 분명하게 작동한다. 불안(不安)을 없애겠다고 마음을 다그치면 불안은 더 커진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히려 잠은 달아난다. ‘생각(生覺)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심리학(心理學)에서는 ‘역설적(逆說的) 효과’라 설명되지만, 삶의 지혜(智慧)로 보면 오래전부터 알려진 진실이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를 그린다”라는 말처럼, 의도가 강할수록 결과는 빗나가기 쉽다. 운명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 법칙은 반복된다. 우리는 .. 2026. 9. 3.
🍒자기 그릇만큼...🍒 🍒자기 그릇만큼...🍒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제 그릇 만큼 물을 얻어 간다는 말이 있어요. 큰 그릇은 많이, 작은 그릇은 적게 얻고 그릇이 없어서 못 받아 가는 사람도 있어요. 간혹 큰 그릇을 들고 서 있는데도 물 한 방울 못 받아 가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그럴까요?그릇을 거꾸로 들고 있는 사람이에요. 가진 것이 고맙고 좋은 줄 모르고 싫다, 힘들다,하며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하늘에서 장대비가 내려도 물이 안 담겨요. 방긋 웃으며 제 그릇에 감사하는 그 마음에 복이 저절로 가득 담기는 거예요. 아직도 내게 주어지는 일이 있고 필요한 사람임을 알고 나만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지금이 참 소중합니다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 2026. 9. 3.
아비투스란? 아비투스란? 살아갈 나이보다 살아온 나이를 더 많이 먹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세월(歲月)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아 점점 쇠약(衰弱)해진다는 생각에 왠지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요즘은 잘 늙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늙음을 고민(苦悶)하게 됩니다.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인간의 행동 양식과 태도(態度)를 결정하는 ‘아비투스’라는 개념(槪念)으로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을 설명(說明)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아비투스란 무엇인가? 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년이 되면 외모(外貌)나 재산(財産)보다 삶의 태도와 품격(品格)이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인데, 어떤 노인은 세월(歲月)이 흐를수록 더욱 멋있어 보이고, 어떤 노인은 반대로.. 2026. 8. 30.
잡초 이야기 잡초 이야기 고려대 강병화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 풀 100과 4439종 씨앗을 모아 종자은행을 세웠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장한 뜻을 세워 아무도 돌보지않는 잡초들의 씨앗을 받으려 청춘을 다 바쳤다는 것은 고맙고 자랑스런 일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끝에" 실린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아닌데 다리를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그가 산하를 누비며 들풀의 씨를 받으며 얻은 깨달음은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 202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