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99

아비투스란? 아비투스란? 살아갈 나이보다 살아온 나이를 더 많이 먹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세월(歲月)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아 점점 쇠약(衰弱)해진다는 생각에 왠지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요즘은 잘 늙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늙음을 고민(苦悶)하게 됩니다.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인간의 행동 양식과 태도(態度)를 결정하는 ‘아비투스’라는 개념(槪念)으로 멋진 노인과 추한 노인을 설명(說明)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아비투스란 무엇인가? 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년이 되면 외모(外貌)나 재산(財産)보다 삶의 태도와 품격(品格)이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인데, 어떤 노인은 세월(歲月)이 흐를수록 더욱 멋있어 보이고, 어떤 노인은 반대로.. 2026. 8. 30.
잡초 이야기 잡초 이야기 고려대 강병화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 풀 100과 4439종 씨앗을 모아 종자은행을 세웠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장한 뜻을 세워 아무도 돌보지않는 잡초들의 씨앗을 받으려 청춘을 다 바쳤다는 것은 고맙고 자랑스런 일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끝에" 실린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아닌데 다리를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그가 산하를 누비며 들풀의 씨를 받으며 얻은 깨달음은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 2026. 8. 29.
🐅 새겨야할 것들 🐅 🐅 새겨야할 것들 🐅 《1》노후에 남는 사람 1. 젊을 땐, 자식이 의지될 줄 알았는데 각자 바쁘다.2. 젊을 땐, 형제가 도와줄 줄 알았는데 연락이 뜸하다.3. 젊을 땐, 배우자가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간다.4. 젊을 땐, 친구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하나 둘 떠나간다.5. 젊을 땐, 누군가 책임질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다.6. 젊을 땐, 가족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결국 혼자이다.7. 노후에 남는 건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2》비움1. 옷장 절반 비웠더니 입을 옷이 보인다.2. 전화번호 삭제했더니 진짜 사람이 보인다.3. 약속을 취소했더니 여유가 생긴다.4. 물건을 버렸더니 집이 넓어진다.5. 생각을 줄였더니 잠이 잘 온다.6. 관계를 정리했더니 평화롭다.7. 비우는게 무서웠는데 비우니.. 2026. 8. 28.
🪟감동적인 실화(實話)!🪟 🪟감동적인 실화(實話)!🪟 서울에 있는 한 은행에서 융자(融資)를 받아 작은 규모(規模)의 사업을 운영하던 그는 6•25 전쟁(戰爭)이 일어나자 한시바삐 피난(避難)을 떠나야 할 형편(形便)이었다. 그런데 피난길에 오를 준비하던 중 그는 자신(自身)이 빌린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할 기일(期日)이 된 것을 알고 돈을 준비해 은행(銀行)에 갔다. 전쟁(戰爭)이 나자 사람들은 돈이 될 만한 것이면 뭐든 챙겨서 떠나는 상황(狀況)이었는데 그는 반대로 돈을 들고 은행을 찾아간 것이다. “여기 빌린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 남자는 돈이 든 가방을 열며 은행(銀行) 직원(職員)을 불렀다. 은행 직원은 남자를 보고 매우 난처한 표정(表情)으로 말했다. “빌린 돈을 갚겠다고요? 전쟁 통에 융자(融資) 장부(帳簿)가 어.. 2026.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