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6 <논어 헌문편 제25장>14-25-01子曰,“古之學者爲己,今之學者爲人.” 14-25-01子曰,“古之學者爲己,今之學者爲人.”子ㅣ 曰古之學者는 爲己러니 今之學者는 爲人이로다공자 가라사대 옛적의 배우는 자는 자기를 위하더니 지금의 배우는 자는 사람을 위하도다. [본문 해설]옛날 학자들은 자신이 사람되기 위하여 공부한 반면, 지금의 학자들은 남을 의식하고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기 위하여 공부한다. 程子曰爲己欲得之於己也爲人欲見知於人也○程子曰古之學者爲己其終至於成物今之學者爲人其從至於喪己愚按聖賢論學者用心得失之際其說多矣然未有如此言之切而要者於此明辨而日省之則度乎其不昧於所從矣子ㅣ 曰古之學者는 爲己러니 今之學者는 爲人이로다 程子ㅣ 曰爲己는 欲得之於己也ㅣ오 爲人은 欲見之於人也ㅣ라정자 가라사대 내 몸을 위함은 내 몸에서 얻고자 함이고, 남을 위함은 남에게 보이고자 함이라. ○程子ㅣ 曰古之學者는 爲.. 2025. 1. 13. <논어 헌문편 제24장>14-24-01子曰,“君子上達,小人下達.” 14-24-01子曰,“君子上達,小人下達.”子ㅣ 曰君子는 上達하고 小人은 下達이니라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위에 달하고 소인은 아래에 달하니라. 君子循天理故日進乎高明小人徇人欲故日究乎汚下 君子는 反天理라 故로 日進乎高明이오 小人은 徇人欲이라 故로 日究乎汙下라군자는 천리로 돌아감이라. 그러므로 날로 높고 밝은데 나아가고, 소인은 인욕을 따름이라. 그러므로 날로 더러운 아래로 빠져드니라. 2025. 1. 13. <논어 헌문편 제23장>14-23-01子路問事君.子曰,“勿欺也,而犯之.” 14-23-01子路問事君.子曰,“勿欺也,而犯之.”子路ㅣ 問事君한대 子ㅣ 曰勿欺也ㅣ오 而犯之니라자로가 인군 섬김을 묻자온대 공자 가라사대 속이지 말고 범하니라. 犯謂犯顔諫爭○范氏曰犯非子路之所難也而以不欺爲難故夫子告以先勿欺而後犯也 犯은 謂犯顔諫爭이라 ○范氏 曰犯은 非子路之所難也ㅣ오 而以不欺爲難이라 故로 夫子ㅣ 告以先勿欺而後犯也ㅣ시니라범은 얼굴을 범하고(들이대고, 맞대고) 간하면서 다툼이라. ○범씨 가로대 범은 자로의 어려운 바가 아니고 속이지 않음으로써 어려움이 됨이라. 그러므로 부자가 먼저 속이지 말고 뒤에 범하는 것으로써 고하시니라. 2025. 1. 13. <논어 헌문편 제22장>14-22-01陳成子弑簡公. 14-22-01陳成子弑簡公.陳成子ㅣ 弑簡公이어늘진성자가 간공을 죽이거늘 成子齊大夫名恒簡公齊君名壬事在春秋哀公十四年成子는 齊大夫니 名은 恒이오 簡公은 齊君이니 名은 任이라 事在春秋哀公十四年하니라성자는 제나라 대부니 이름은 항이고, 간공은 제나라 인군이니 이름은 임이라. 사건이 춘추 애공 4년에 있느니라. 14-22-02孔子沐浴而朝,告於哀公曰,“陳恆弑其君,請討之.”孔子ㅣ 沐浴而朝하사 告於哀公曰陳恒이 弑其君하니 請討之하소서공자가 목욕하고 조회를 하사 애공에게 고하여 가라사대 진항이 그 인군을 시해했으니 청컨대 토벌하소서. 是時孔子致仕居魯沐浴齊戒以告君重其事而不敢忽也臣弑其君人倫之大變天理所不容人人得而誅之況隣國乎故夫子雖已告老而猶請哀公討之 是時에 孔子ㅣ 致仕居魯시니라 沐浴齊戒하야 以告君은 重其事而不敢忽也ㅣ라 이때.. 2025. 1. 1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2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