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5 논어 팔일편 제 3 장 -이웃사랑 논어 팔일편 제 3 장 -이웃사랑 03-03-01子曰,“人而不仁,如禮何?人而不仁,如樂何?” 『子曰 人而不仁이면 如禮何며 人而不仁이면 如樂可리오』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예(禮)를 어떻게 사용하며,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악(樂)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游氏曰人而不仁則人心亡矣其如禮樂何哉.言雖欲用之而禮樂不爲之用也. 『游氏曰 人而不仁이면 則人心亡矣니 其如禮樂에 何哉리오 言雖欲用之나 而禮樂不爲之用也라』 『 유씨(游氏)가 말하였다.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사람의 마음이 없는 것이니, 그 예악(禮樂)을 어떻게 하겠는가? 비록 예악(禮樂)을 쓰려고 하더라도 예악(禮樂)이 그를 위해 쓰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 程子曰 仁者는 天.. 2023. 11. 9. 세 자매와 버릇 세 자매 세 딸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 딸들은 모두 아름다웠으나 제각기 하나의 결점이 있었다 첫째는 게으름뱅이였고 둘째는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있었으며 셋째는 남 험담하기를 즐겼다 어느 날 세 아들을 둔 남자가 찾아와 자신의 세 아들에게 그의 딸들을 짝으로 맺어 주고 싶다고 했다 이에 아버지는 딸뜰에게 이런 이런 결점이 있노라고 솔직히 이야기 했다 그 남자는 그런 정도의 결점은 자신이 책임지고 고쳐 나갈 수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하여 세 자매는 한 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다 세 며느리를 맞이한 시아버지는 게으름뱅이 며느리에게 많은 몸종을 내어 주어 일을 하게 했고,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있는 며느리에게는 창고의 열쇠를 주면서 라고 말했으며, 남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며느리에게는 매일 아침 라고 .. 2023. 11. 8. 논어 팔일편 제 3 장 -이웃사랑 논어 팔일편 제 3 장 -이웃사랑 03-03-01子曰,“人而不仁,如禮何?人而不仁,如樂何?” 『子曰 人而不仁이면 如禮何며 人而不仁이면 如樂可리오』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예(禮)를 어떻게 사용하며,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악(樂)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游氏曰人而不仁則人心亡矣其如禮樂何哉.言雖欲用之而禮樂不爲之用也. 『游氏曰 人而不仁이면 則人心亡矣니 其如禮樂에 何哉리오 言雖欲用之나 而禮樂不爲之用也라』 『 유씨(游氏)가 말하였다. “사람으로서 인(仁)하지 못하면 사람의 마음이 없는 것이니, 그 예악(禮樂)을 어떻게 하겠는가? 비록 예악(禮樂)을 쓰려고 하더라도 예악(禮樂)이 그를 위해 쓰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 程子曰 仁者는 天.. 2023. 11. 8. 논어 팔일편 제 2 장 -언동 논어 팔일편 제 2 장 -언동 03-02-01三家者以雍徹.子曰,“‘相維辟公,天子穆穆’,奚取於三家之 堂?” 三家者ㅣ 以雍徹이러니 子ㅣ 曰相維辟公이어늘 天子穆穆을 奚取於三家之堂고 세 집이 옹(천자가 撤床할 때 울리는 음악소리)으로써 거두더니 공자 가라사대 돕는 것이 오직 벽공(제후)이어늘 천자가 목목히 하거늘 어찌 삼가의 집에서 취할고! 三家魯大夫孟孫叔孫季孫之家也.雍周頌篇名.徹祭畢而收其俎也.天子宗廟之祭則歌雍以徹.是時三家僭而用之.相助也.벽公諸侯也.穆穆深遠之意天子之容也.此雍詩之詞孔子引之言三家之堂非有此事亦何取於此意而歌之乎.譏其無知妄作以取僭竊之罪. 三家는 魯大夫 孟孫 叔孫 季孫之家也ㅣ라 雍은 周頌篇名이라 徹은 祭畢而收其俎也ㅣ라 天子宗廟之祭에 則歌雍以徹하니 是時에 三家ㅣ 僭而用之라 相은 助也ㅣ라 辟公은 諸侯也ㅣ라 .. 2023. 11. 7.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