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20 논어 팔일편 제 8 장 –예절과 마음 논어 팔일편 제 8 장 –예절과 마음 03-08-01子夏問曰,“‘巧笑倩兮,美目盼兮,素以爲絢兮.’何謂也?” 子夏ㅣ 問曰巧笑倩兮며 美目盼兮여 素以爲絢兮라 하니 何謂也ㅣ잇고 자하가 묻자와 가로대 공교로운 웃음에 입가가 예쁘며 아름다운 눈매에 눈동자가 선명함이여! (하얀) 비단으로써 채색을 했다 하니 어찌 이르니잇고 倩 : 입가 천, 보조개 천 盼 : 예쁠 반, 여기서는 ‘눈동자가 분명할 변’, ‘아름다울 변’ 絢 : 채색 현 此逸詩也.倩好口輔也.盼目黑白分也.素粉地畵之質也.絢采色畵之飾也.言人有此倩盼之美質而又加以華采之飾如有素地而加采色也.子夏疑其反謂以素爲飾故問之. 此는 逸詩也ㅣ라 倩은 好口輔也ㅣ라 盼은 目黑白分也ㅣ라 素는 粉地니 畵之質也ㅣ오 絢은 采色이니 畵之飾也ㅣ라 言人有此倩盼之美質而又加以華釆之飾이 如有素地而加.. 2023. 11. 14. 최고의 친구 최고의 친구 Best Friend B⇨Believe 항상 서로 믿어 주고 E⇨Enjoy 상대의 기쁨을 같이 즐거워 하며 S⇨Smile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고 T⇨Thank 작은 배려에도 감사할 줄 알며 F⇨Feel 눈빛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고 R⇨Respect 가깝되 서로를 존중헤 주며 I⇨Idea 떨어져 있어도 생각나는 사람 E⇨Excuse 잘못을 용서하고 용서받고 N⇨Need 서로를 간절히 필요로 하며 D⇨Develop 서로의 장점을 개발해 주는 사람 2023. 11. 13. 논어 팔일편 제 7 장 –사리사욕 논어 팔일편 제 7 장 –사리사욕 03-07-01子曰,“君子無所爭.必也射乎!揖讓而升,下而飮.其爭也君子.” 『子曰 君子無所爭이나 必也射乎인저 揖讓而升하여 下而飮하나니 其爭也君子니라』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다투는 것이 없으나, 반드시 활쏘기에서는 경쟁을 한다. 상대방에게 읍(揖)하고 사양하며 올라갔다가 내려와 마시니, 이러한 다툼이 군자(君子)다운 다툼이다.”』 揖讓而升者大射之禮耦進三揖而後升堂也.下而飮謂射畢揖降以俟衆耦皆降勝者乃揖不勝者升取觶立飮也.言君子恭遜不與人爭惟於射而後有爭.然其爭也雍容揖遜乃如此則其爭也君子而非若小人之爭矣. 『揖讓而升者는 大射之禮에 耦進三揖而升堂也라 下而飮은 謂射畢揖降하여 以俟衆耦皆降하여 勝者乃揖하면 不勝者升하여 取觶立飮也라 言君子恭遜하여 不與人爭이요 惟於射而後有爭.. 2023. 11. 13. 포도밭의 여우 포도밭의 여우 여우 한 마리가 포도밭 울타리 밑에서 포도밭 안으로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도무지 울타리를 뚫고 들어갈 방법이 없었다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끝에 여우는 사흘을 굶은 다음 몸을 홀쭉하게 만들어 겨우 울타리 틈새를 뚫고 들어갔다 포도밭에 들어간 여우는 맛있는 포도를 실컷 따 먹었다 그러나 나올 일이 문제였다 배가 불러서 도저히 다시 빠져나올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여우는 포도뱥 안에서 다시 사흘을 굶은 다음 간신히 빠져나왔다 울타리에서 빠져나온 여우는 이렇게 말했다 2023. 11. 12.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