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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千字文)-18 화피초목(化被草木) 뢰급만방(賴及萬方) 천자문(千字文)-18 화피초목(化被草木) 뢰급만방(賴及萬方) 化 被 草 木 될화 화할화(造化) 변화할화(變) 본받을화(敎) 무역화(貿易) 죽을화(死) 중이동냥할화(乞施) 저절로생길화(自生) 匕-비수비 이불피(寢衣) 상처받을피(傷) 미칠피(及) 나타날피(著) 더할피(加) 衣 풀초(百卉總名) 풀파릇파릇날 전 (發芽貌) 艸 나무목 질박할목(木訥) 뻣뻣할목(不和柔) 무명목(綿織) 모과모(木瓜) 덕화가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 까지도 미치며 化被-德化가 미친다 賴 及 萬 方 힘입을뢰(蒙) 믿을뢰(恃) 자뢰할뢰(藉) 貝 미칠급(逮) 미쳐갈급(賈被) 죄미칠급(連累) 및급. 과급(兼詞) 찰급(滿) 때가올급(時來) 더불어급(與) 같을급(如) 又 일만만(千之十倍) 벌만(蜂) 춤이름만(舞名) 많을만, 여.. 2023. 10. 4.
하얀 목화송이 나는 꽃다발 선물중 햐얀 목화송이 꽃다발을 제일 맘에 들어한다 어렸을 때 땀을 뻘뻘 흘리며 목화밭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목화는 고려말 문신이자 학자인 문익점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씨앗 10개를 가져와 9개는 실패하고 장인이 1개만 산청에서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영조 계비인 정순왕후 김씨 간택시 일화를 보면 Q : 꽃중에서 무슨 꽃이 제일 좋은가 ? Ans : 목화꽃이 옵니다 그 이유는 ➊만백성이 옷을 해 입을 뿐 아니라 ❷꽃이 2번 피기 때문입니다(하얗게 되어 박과 같이 피기 때문) 목화의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어느마을에 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살았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수많은 남성들이 청혼을 했지만 그녀는 권력가도 부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가진 것 없는 상인이 건낸 꽃한송이에 반해.. 2023. 10. 3.
천자문(千字文)-17 명봉재수(鳴鳳在樹) 백구식장(白駒食場) 천자문(千字文)-17 명봉재수(鳴鳳在樹) 백구식장(白駒食場) 鳴 鳳 在 樹 울명 (凡出聲皆曰鳴) 새울음명(鳥聲) 鳥 새봉 봉황새봉(鳳凰) 봉♁ 황♀ 鳥 있을재(存) 살재(居) 살필재(察) 곳재(所) 土 나무수(木) 막을수(屛) 세울수(立) 심을수(植) 木 明君聖賢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황이 나무 위에 울고 詩經-鳳凰鳴矣梧桐生矣 길조-중국(봉황) 한국(까치) 일본(까마귀) 鳴-새가 지저귀는 소리 樹-오동나무 鳳(수컷) 凰(암컷) 麒♁麟♀ 반대 (雌♀밤雄♁낮) 봉황-상상의 새 ↳ 前半身 ; 麒麟 後半身 : 鹿 목은 뱀 꼬리는 물고기 등은 거북 턱은 제비 부리는 닭 깃은 오색무늬 鄭箋-鳳凰之性 非梧桐不棲 非竹實不食 非醴泉不飮 오동나무가 아니면 깃들여 살지 않고 대나무열매가 .. 2023. 10. 3.
소락떼기 소락떼기란 (소래기)의 방언이며 소래기는 ❶ 를 속되게 이르는 말 –큰소리? ❷ A kind of saucer(접시의 종류) 라고 되어있다 지난번 목포를 여행한 일이 있었는데 란 간판이 눈에 띄었다 소래기의 방언이 소락떼기라고만 알고 있었던 저로서는 시끌벅쩍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 집인가? 하고 들어가 주문한 뒤 알고 보니 목포 평화시장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함흥 냉면 전문식당들이란다 주인의 말을 듣자니 굽없는 접시모양에 깊이가 약간 있는 넓은 그릇을 소래기라고 한다 우리말 톺아보기를 찾아보면 전통음식을 하는 곳에 가면 장독 뚜껑과 같이 생긴 그릇에 반찬을 담아 오는데 질그릇으로 된 이것의 이름이 로 되어있다 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메모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손님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그 내용은 천천히 오..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