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5 <논어 안연편 제16장>12-16-01子曰,“君子成人之美,不成人之惡.小人反是.” 12-16-01子曰,“君子成人之美,不成人之惡.小人反是.” 子ㅣ 曰君子는 成人之美하고 不成人之惡하나니 小人은 反是니라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고(이루어주고) 남의 악함을 이루지 아니하나니 소인은 이와 반대하니라. 成者誘掖獎勸以成其事也君子小人所存旣有厚薄之殊而其所好又有善惡之異故其用心不同如此 成者는 誘掖獎勸하야 以成其事也ㅣ라이룬다는 것은 유도하고 부축하고 장려하고 권장하여 써 그 일을 이루게 함이라. 君子小人의 所存이 旣有厚薄之殊하고 而其所好ㅣ 又有善惡之異라 故로 其用心不同이 如此니라 군자 소인의 존하는 바가 이미 후하고 박한 다름이 있고 그 좋아하는 바가 또한 선악의 다름이 있음이라. 그러므로 그 마음 씀이 같지 않음이 이와 같으니라. 2024. 12. 30. <논어 안연편 제15장>12-15-01子曰,“博學於文,約之以禮,亦可以弗畔矣夫!” 12-15-01子曰,“博學於文,約之以禮,亦可以弗畔矣夫!”子ㅣ 曰博學於文이오 約之以禮면 亦可以不畔矣夫인저공자 가라사대 글에 널리 배우고 예로써 요약하면 또한 가히 써 배반하지 않을진저! 重出 重出이라거듭 나옴이라(옹야편 제25장). 2024. 12. 29. <논어 안연편 제14장>12-14-01子張問政.子曰,“居之無倦,行之以忠.” 12-14-01子張問政.子曰,“居之無倦,行之以忠.”子張이 問政한대 子ㅣ 曰居之無倦하며 行之以忠이니라자장이 정사를 물은대 공자 가라사대 거함에 게으름이 없으며 행하되 충성으로써 하니라. 居謂存諸心無倦則始終如一行謂發於事以忠則表裏如一○程子曰子張少仁無誠心愛民則必倦而不盡心故告之以此 居는 謂存諸心이니 無倦則始終如一이오 行은 謂發於事ㅣ니 以忠則表裏如一이라 ○程子ㅣ 曰子張이 少仁無誠心하야 愛民則必倦而不盡心이라 故로 告之以此하시니라 거는 저 마음을 존함을 이름이니 게을리하지 아니하면 시종이 한결같고, 행실은 일에서 발표함을 이름이니 충성으로써 하면 표리가 한결같으니라. ○정자 가라사대 자장이 인은 적고 성심이 없어서 백성을 사랑함에는 곧 반드시 게을러 마음을 다하지 않음이라. 그러므로 이와 같이 가르치시니라. 2024. 12. 29. <논어 안연편 제13장> 12-13-01子曰,“聽訟,吾猶人也.必也使無訟乎!”子ㅣ 曰聽訟이 吾猶人也ㅣ나 必也使無訟乎인저공자 가라사대 송사를 들음이 나도 사람과 같으나 반드시 하여금 송사가 없게 할진저! 范氏曰聽訟者治其末塞其流也正其本淸其源則無訟矣○楊氏曰子路片言可以折獄而不知以禮遜爲國則未能使民無訟者也故又記孔子之言以見聖人不以聽訟爲難而以使民無訟爲貴 范氏 曰聽訟者는 治其末하고 塞其流也ㅣ니 正其本하고 淸其源이면 則無訟矣라 범씨 가로대, 송사를 듣는다는 것은 그 끝을 다스리고 그 흐름을 막는 것이니, 그 근본을 바루며 그 근원을 맑게 하면 곧 송사가 없음이라. ○楊氏 曰子路는 片言에 可以折獄이나 而不知以禮遜爲國하니 則未能使民으로 無訟者也ㅣ라 ○양씨 가로대, 자로는 반 마디 말에 가히 써 옥을 판단하나 예와 손순함으로써 나라함(정치함)을 아지.. 2024. 12. 29.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