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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言) ! ● ● 말 (言) ! ●  말은 파동과 파장으로 우주를 움직이며 놀라운 능력을 나타냅니다. 선한 말에는 선의 에너지가 작용하고 악한 말에는 악성 바이러스를 침투시킵니다.  하루에 보통 사람들은 5만 마디의 말을 하며 삽니다. 어떤 말을 사용하는가를 항상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1. 말(言)대로 이루어집니(成)다. 정성(精誠)스럽게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좋은 말은 하늘을 감동시킵니다. 2. 기도는 말입니다. 천지창조가 다 말로 이루어졌습니다.  3. 사랑 가득한 의사는 힘든 환자도 쉽게 살립니다. 좋은 파동 때문입니다. 4. 훌륭한 지도자는 말로 비전을 제시합니다. 남을 험담하는 지도자는 가짜 지도자입니다. 5. 흥하는 가정은 사용하는 말부터 다릅니다. 흥하는 말이 흥하는 가정을 만듭니다. 6. 자녀에게 좋은.. 2025. 3. 8.
<논어 요왈편 제20장>20-03-01孔子曰,“不知命,無以爲君子也, 20-03-01孔子曰,“不知命,無以爲君子也,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天命을 알지 못하면 君子가 될 수 없고 󰃨程子曰知命者知有命而信之也人不知命則見害必避見利必趨何以爲君子程子曰: 知命者, 知有命而信之也. 人不知命, 則見害必避, 見利必趨, 何以爲君子? 정자 왈 "命을 안다는 것은 命이 있음을 알고서 믿는 것이다. 命을 알지 못하면, 해를 보면 반드시 피하고 이익을 보면 반드시 따를 것이니, 어떻게 君子라 하겠는가? 20-03-02不知禮,無以立也,不知禮, 無以立也. 禮를 알지 못하면 설 수 없고 󰃨不知禮則耳目無所加手足無所措不知禮, 則耳目無所加, 手足無所措. 禮를 알지 못하면 귀와 눈을 둘 곳이 없고 손발을 둘 곳이 없다.  20-03-03不知言,無以知人也.不知言, 無以知人也.말을.. 2025. 3. 2.
<논어 요왈편 제2장>20-02-01子張問於孔子曰,“何如斯可以從政矣?” 20-02-01子張問於孔子曰,“何如斯可以從政矣?”子曰,“尊五美,屛四 惡,斯可以從政矣.”子張曰,“何謂五美?”子曰,“君子惠而不 費,勞而不怨,欲而不貪,泰而不驕,威而不猛.”子張曰,“何謂惠而不費?”子曰,“因民之所利而利之,斯不亦惠而不費乎?擇可勞而勞之,又誰怨?欲仁而得仁,又焉貪?君子無衆寡,無小大,無敢慢,斯不亦泰而不驕乎?君子正其衣冠,尊其瞻視,儼然人望而畏之,斯不亦威而不猛乎?” 2. 子張問於孔子曰: 何如斯可以從政矣? 자장이 孔子께 물었다. "어떻게 해야 政事에 종사할 수 있습니까?“ 子曰: 尊五美, 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孔子가 말했다. "다섯 가지 아름다운 德을 우러러보고, 네 가지 惡을 물리치면 가히 政事에 종사할 수 있다." 자장이 말했다. "무엇을 다섯 가지 아름다운 德이라 합니까?“ 子曰: 君子.. 2025. 3. 1.
<논어 요왈편 제1장>20-01-01堯曰,“咨!爾舜!天之厤數在爾躬,允執其中.四海困窮,天祿永 終.” 堯曰第二十 凡三章凡三章. 모두 3장이다. 論語>의 마지막 편으로 단 3장으로 이루어져 章 수만으로는 가장 분량이 적은 편이다. 제 14편 憲問이 총 46장이니 장수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1장은 꼭 書經>에 나오는 한 대목 같다. 등장인물도 그렇고, 그들이 말하는 투도 그렇다. 단지 후반부에 누군가(孔子일 가능성이 濃厚하다.)武王의 治績을 평하는 대목이 論語>답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2장은 자장이 정사에 대해 묻자, 孔子가 가르쳐주는 대목으로 다른 편의 다른 장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孔子의 설명이 좀 길게 느껴질 뿐이다. 3장 역시 다른 편에 들어 있다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그런데 論語>의 大尾를 장식하는 장이라는, 왠지 悲壯한(?) 생각이 들어 그 장이 다른 장보다 .. 202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