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8 우리는 모두 다르다-사람과 잘지내는 방법 우리는 모두 다르다-사람과 잘지내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不謀其政(오지랖)은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드는 것은 간섭이 되어 관계를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을 자랑하고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친구를 사귀기 어렵습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다른 사람의 일은 그에게 맡겨야 합니다. 나서서 도움을 줘야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힘내라는 격려 한마디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스스로 살아가도록 내버려 둬야 합니다. 매정하다 쉽지만 그래야 삶의 주도성이 높아 집니다. 기억할 것은 내가 상대방의 독립성을 인정할수록 관계도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2025. 4. 27. 불모기정-사람과 잘지내는 방법 불모기정-사람과 잘지내는 방법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끼어드는 경우 오지랖이 넓다고 합니다, 왜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드는 것일까요? 능력을 드러내고 영향력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자존감을 느끼니까요.그런데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영향력이 커지면 상대방은 작아집니다. 내가 아는 것이 많음을 자랑하면 상대방은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위축감을 느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할까요? 자기 자랑과 힘의 과시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남의 일에 끼어들었다가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말을 아끼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낮습니다 논어-그 지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지위의 일을 꾀하지 말아야한다, 공자는 그 일을 맡은 지위에 있지 않다면 나서지 말라고 합니다. 오지랖 넓은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2025. 4. 20. ♧[바보]^♡^ ♧[바보]^♡^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이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인다.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 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 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는다. 내가 바보가 되면 세상이 천국으로 보인다. 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 *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물 고기가 살기 어렵고,너무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 2025. 4. 13. 어머니의 훈육 💙어머니의 훈육 《조선 영조 때 대학자 이재(李縡) 어머니의 훈육》 조선 영조 때의 이름난 학자 이재(李縡)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에게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가 12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이자 당대의 정치가인 이만성을 찾아갔다. "아버지 없이 자라는 까닭에 이 아이의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를 맡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괜히 귀한 집 아들에게 매를 들어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거절했으나, 어머니는 끝까지 맡아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다. 결국, 그날 이후로 이재는 작은 아버지의 집에 기거하며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며칠 뒤 이만성이 형수, 즉 이재의 어머니를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형수님, 용서해 주십시오.이 .. 2025. 4. 7. 이전 1 2 3 4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