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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01子曰,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子曰 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공자 가라사대 “어찌할까? 어찌할까라고 말하지 않는 자는 나도 어찌할 수 없을 따름이니라.”
如之何如之何者熟思而審處之辭也不如是而妄行雖聖人亦無如之何矣
如之何如之何者는 熟思而審處之辭也니 不如是而妄行이면 雖聖人이라도 亦無如之何矣니라
‘어찌할까? 어찌할까?’라는 것은 생각을 깊이하고 처신을 살피는 말이니, 이와 같이 아니하고 망령되이 행하면 비록 성인이라도 또한 어찌할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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