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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01曾子曰,“君子思不出其位.”
曾子ㅣ 曰君子는 思不出其位니라
증자 가라사대 군자는 생각이 그 위에 벗어나지 아니하느니라.
此艮卦之象事也曾子蓋嘗稱之記者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范氏曰物各止其所而天下之理得矣故君子所思不出其位而君臣上下大小皆得其職也
此는 艮卦之象辭也ㅣ니 曾子ㅣ 蓋嘗稱之어시늘 記者ㅣ 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ㅣ라
이는 (주역) 간괘의 상왈(대상전)의 말이니 증자가 대개 일찍이 이 말을 일컬으시거늘 기록하는 자가 윗 장의 말로 인하여 같이 기록함이라.
○范氏 曰物各止其所而天下之理ㅣ 得矣라 故로 君子所思ㅣ 不出其位而君臣, 上下, 大小ㅣ 皆得其職也ㅣ라
○범씨 가로대 물건이 각각 그 곳에 그침에 천하의 이치가 얻어지니라. 그러므로 군자가 생각하는 바가 그 위에서 나가지 않고 군신, 상하, 대소가 다 그 직을 얻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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