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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01子曰,“剛 毅 木 訥近仁.”
子ㅣ 曰剛毅木訥이 近仁이니라
공자 가라사대 강직함과 굳셈과 질박함과 어눌함이 인에 가까우니라.
程子曰木者質樸訥者遲鈍四者質之近乎仁者也楊氏曰剛毅則不屈於物欲木訥則不至於外馳故近仁
程子ㅣ 曰木者는 質樸이오 訥者는 遲鈍이라 四者는 質之近乎仁者也ㅣ라
정자 가라사대 목이라는 것은 질박이오, 눌이라는 것은 더디고 둔함이라. 네 가지는 질이 인에 가까운 것이라.
楊氏 曰剛毅則不屈於物欲이오 木訥則不至於外馳라 故로 近仁이라
양씨 가로대 강직하고 굳세면 물욕에 굴하지 아니하고, 질박하고 어눌하면 바깥으로 달리는데(외면을 꾸미는데) 이르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인에 가까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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