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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心經 (반야심경) | ||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문지를마 訶꾸짖을가/하 '摩訶'는 '크다, 많다, 초월하다'의 뜻이고, '般若'는 '지혜, 깨달음'의 뜻이며, 진리에 부합하는 지혜이며 부처님의 지혜로 지식과는 다르다 .'波羅蜜多'는 '저 언덕(彼岸)에 이르다'는 뜻이다. '심경'은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이다. 정리하자면 "일체를 초월 하는 지혜로 피안(깨달음,진리의 세계)에 도 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보면 되겠다. |
위대한 지혜로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 波羅蜜多=波羅蜜=度彼岸(paragate) 이쪽세상(此岸)에서 저쪽세상 (彼岸)으로 이동하는 것 到를 뜻함 열반에 이르고자하는 보살의 수행(이상향) 到-이를도 多-겹치다. 뛰어나다 心-핵심 眞髓 가장 중요한 부분 經-시대가 변해고 변치 않은 진리가 담겨있 는 글/부처님 말씀 度彼岸의 3가지 조건 ①誠敬信-정성 공경 믿음 ②無所有-돈 명예 지위 사랑보다 우선시 ③지금 여기에 머무름(시간의 멈춤) |
觀自在菩薩 |
관자재보살 觀(世音)自在菩薩 (觀音) |
관자재보살이(관세음보살이) 석가모니 입적이후 미륵(미래의 부처)이출현될때까지 중생들의 고통을 지켜주는 대자대비의 보살(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
行深般若波羅蜜多時 |
행심반야바라밀다 시 |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큰 지혜로 저깨달음 언덕에 이르는 깊은 수행을 하실때에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삼계. 사생. 육도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
照見五蘊皆空 |
조견오온개공 오온(五蘊 : 색 色- 물질적 현상, 수 受- 감각작용, 상 想- 지각작용, 행 行- 의지적 충동, 식 識- 식별작용)이 모두 공(空)함(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고, 8고)에서 벗어났느니라. * 삼계 (三界) :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 - 욕계 : 식욕, 음욕(성욕), 물욕, 명예욕 등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致誠한 세계 - 색계 : 욕계의 위에 있으며,육계와 같은 탐욕은 떠났으나 미묘 한 형체가 있는 세계 - 무색계 : 색계 위에 있으며,물질을 여위고 온갖 형색은 없고 수 상,행,식의 네 가지만 존재. 미묘한 몸도 없는 순 정신적 세계 * 사생 (四生) : 생물이 태어나는 4가지방식 - 중생은 전생의 업에 따라 육도의 迷界에 서 생사를 되풀이 하는데, 그 때 중생이 태 어나는 양상으로 태생(胎生 : 인간 등), 난생(卵生 : 조류 등), 습생(濕生 : 벌레 등), 화생(化生 : 홀연히 태어나는 것)의 4가지를 말함. |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존재를 이루고 있는 蘊-쌓을온 육도 (六道) : 중생이 각기 업에 따라 취하 는 여섯가지 생존양식. 최하급에 해당하는 것을 지옥. 그 다음이 아귀, 동물의 세계인 축생 그리고 모든 훌 륭한 일을 방해하는 아수라, 인간과 하늘을 두고 '육도'라고 말하는 것. 이들 가운데 지옥· 아귀· 축생은 가장 좋지 못한 생존 형태이기 때문에 이를 삼악도(三惡道)라고 하며, 아수라· 인간· 하늘이 이보다 좋은 상태이므로 삼선도(三善道)라고 한다 * 4고 (四苦) - 생(生)· 로(老)· 병(病)· 사(死) :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4가지 고통 * 8고 (八苦) - 4苦 + 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원증회고(怨憎會苦 : 미워하는 이와 만나야 하는 괴로움)· 구부득고(求不得苦 : 원하는 대로 얻어지지 않는 괴로움)· 오음성고(五陰盛苦 : 물질, 느낌, 생각, 작용, 식별의 오음에서 비롯된 수많은 괴로움) |
度一切苦厄 |
도일체고액 度-지날도(過也) |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모든 괴로움과 불행에서 벗어나셨다 |
舍利子 |
사리자 舍利子-‘불’이라고 음사한 ‘아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한역에서는 “사리자”/석가제자 사리불은 지혜 제1로 침 사리불과 목건련을 2대제자로 불림 |
사리불이여 |
色不異空 |
색불이공 空-참모습 참나 |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물질적 형상으로 나타나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텅빈 본질세계와 다르지 않고 |
空不異色 |
공불이색 |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그 텅빈 본질 세계 또한 눈에 보이는 물질적 형상의 세계와 다르지 않다 |
色卽是空 | 색즉시공 | 물질이 곧 공이요 물질적 현상이 곧 본질인 공이며 |
空卽是色 |
공즉시색 |
공이 곧 물질이니 공이 곧 물질적 현상이니라. |
受想行識 |
수상행식 |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
亦 復如是 |
역 부여시 復-다시부 회복할복 |
또한 그러하니라.(공) 고정된 실체가 없이 텅빈 것이다 |
舍利子 | 사리자 | 사리불이여 |
是 諸法空相 |
시 제법공상 |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이 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관세음보살의 차원)에서는 |
不生不滅 |
불생불멸 |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
不垢不淨 |
불구부정 |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
不增不減 |
부증불감 |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라. |
是故 空中無色 |
시고 공중무색 |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그러므로, 이 현상계의 본질의 차원인 공의 입장에서는 물질적 현상도 없고, (텅빈 본질 세계에는물질적인 형상이 없어서) |
無受想行識 |
무수상행식 |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느니라.(정신적인 요소인) |
無眼耳鼻舌身意 |
무안이비설신의 |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이 공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
無色聲香味觸法 |
무색성향미촉법 |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법도 없으며,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
無眼界 |
무안계 |
눈의 경계도 없고 시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도) 없고 |
乃至 無意識界 |
내지 무의식계 |
이에 또한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사유의 영역등 주관작용도 없느니라. |
無無明 |
무무명 어리석은 착각으로 가려진 어둠도 없고 |
무명도 없고 (이 공의 세계에서는) 무명도 없고, |
亦 無無明盡 |
역 무무명진 |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행, 식, 명색, 6입, 촉, 수, 애, 취, 유, 생도 없고 그 소멸도 없으며) |
乃至 無老死 |
내지 무노사 |
이에 또한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없고, |
亦 無老死盡 |
역 무노사진 |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느니라 |
無苦集滅道 |
무고집멸도 |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이 공한 세계에서는) 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인 집착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방법도 없느니라. |
無智 亦無得 |
무지 역무득 |
아는것도 또 얻는 것이 없는 그러므로 이 공의 세계에서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없고, |
以 無所得故 |
이 무소득고 |
까닭에 소득이 없다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도 없느니라.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소득이 없다 |
菩提薩陀 |
보리살타 薩陀=薩埵 인식기관을 가진 모든 생명체 菩薩(약어)-성불을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자 提-끌제 떼지어날시陀=埵 언덕타 비탈질타 |
보살은 그러므로 사리자여) 보리살타는 지혜를 가진 사람(求道者)는 菩提-궁극적인 깨달음 |
依般若波羅蜜多故 | 의반야바라밀다고 |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
心無罫碍 | 심무가애 罫줄괘(그물 바둑판의井間) 罣걸괘 꺼리길괘 |
마음에 걸림이 없고 |
無罫碍故 | 무가애고 | 걸림이 없으므로 |
無有恐怖 | 무유공포 | 두려움이 없어서 |
遠離顚倒夢想 | 원리전도몽상 |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보살은) 뒤바뀐 잘못된 생각을 멀리 떠나 |
究竟涅槃 |
구경열반 究-極 다하다 연구하다 竟-마침내경 드디어 다하다 涅槃-완전한 행복 解脫-완전한 자유 불교의 궁극적 이상(최고의 이상향) |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마침내는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
三世諸佛 | 삼세제불 |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
依般若波羅蜜多故 | 의반야바라밀다고 |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
得阿耨多羅三藐三 菩提 無上正等正覺=無上正眞道=無上正知 |
득아뇩다라삼먁삼 보리 阿-無 耨-호미누 김맬누 藐-멀막 작을묘 耨多羅-上 阿耨多羅- (이 위에 다시 없다-無上) 三藐三-3가지 깨달음 三藐 -- 正(올바름) 三 - 遍(두루편 불교에서는 변)넓게 퍼짐 三藐三 - 聲問이 깨달은 聲問菩提 緣覺이 깨달은 緣覺菩提 여러부처가 깨닫는 諸佛菩提 菩提-불교의 최상의 지혜 菩薩-부처 다음가는 성인 |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를 얻느니라. 최상의 깨달음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얻었느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은 더 이상 위가 있을 수 없는 최상이며 바르고 평등하며 완벽하다 즉 비교대상이 아니다 無上正遍智=阿耨多羅三藐三菩提 이 위에 다시 없는 올바름과 두루한 깨달음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써 바로 부처님의 지혜 =無上(바른평등)正等覺(원만) =지혜 正覺 =佛智 妙智(妙-不可思議)=正等覺 |
故知般若波羅蜜多 | 고지반야바라밀다 |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
是大神呪 | 시대신주 |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
是大明呪 | 시대명주 | 가장 밝은 주문이며 |
是無上呪 | 시무상주 | 가장 높은 주문이며 |
是無等等呪 | 시무등등주 |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
能除一切苦 | 능제일체고 | 온갖 괴로움을 없애주는 |
眞實不虛 | 진실불허 | 진실하며 허망하지 않느리라 거짖없는 주문이다 |
故說般若波羅蜜多呪 | 고설반야바라밀다주 |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
卽說呪曰 | 즉설주왈 |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
揭諦揭諦 波羅揭諦 |
아제아제 바라아제 揭걸게 높이들게 諦살필체 울제 波물결파 |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우리 함께 피안으로 가자. |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 |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僧편한모양승 娑婆訶영원한 춤출사 사바세계사 할미파 |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姿-모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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