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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般若心經)원문 해설

by 20h20h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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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心經 (반야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문지를마 꾸짖을가/

 '摩訶''크다, 많다, 초월하다'의 뜻이고, '般若''지혜, 깨달음'의 뜻이며, 진리에 부합하는 지혜이며 부처님의 지혜로 지식과는 다르다
.'波羅蜜多''저 언덕(彼岸)에 이
르다'는 뜻이다.
'
심경''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이다.
정리하자면 "일체를 초월

하는 지혜로 피안(깨달음,진리의 세계)에 도
달하는 가장 핵심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보면 되겠다.
위대한 지혜로 깨달음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
波羅蜜多=波羅蜜=度彼岸(paragate)
이쪽세상(此岸)에서 저쪽세상 (彼岸)으로
이동하는 것 를 뜻함
열반에 이르고자하는 보살의 수행(이상향)
-이를도 -겹치다. 뛰어나다
-핵심 眞髓 가장 중요한 부분
-시대가 변해고 변치 않은 진리가 담겨있
는 글/부처님 말씀
度彼岸3가지 조건
誠敬信-정성 공경 믿음
無所有-돈 명예 지위 사랑보다 우선시
지금 여기에 머무름(시간의 멈춤)
觀自在菩薩



관자재보살
(世音)自在菩薩 (觀音)

관자재보살이(관세음보살이)
석가모니 입적이후 미륵(미래의 부처)이출현될때까지 중생들의 고통을 지켜주는 대자대비의 보살(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行深般若波羅蜜多時

행심반야바라밀다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큰 지혜로 저깨달음 언덕에 이르는 깊은 수행을 하실때에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삼계. 사생. 육도의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照見五蘊皆空















































조견오온개공
오온(五蘊 : - 물질적 현상, - 감각작용, - 지각작용, - 의지적 충동, - 식별작용)이 모두 공()(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 8)에서 벗어났느니라.
* 삼계 (三界) :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
 - 욕계 : 식욕, 음욕(성욕), 물욕, 명예욕 등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致誠한 세계
- 색계 : 욕계의 위에 있으며,육계와
같은 탐욕은 떠났으나 미묘
한 형체가 있는 세계
 - 무색계 : 색계 위에 있으며,물질을
여위고 온갖 형색은 없고 수 상,,식의 네 가지만 존재.
미묘한 몸도 없는 순 정신적 세계
* 사생 (四生) : 생물이 태어나는 4가지방식 - 중생은 전생의 업에 따라 육도의 迷界
서 생사를 되풀이 하는데, 그 때 중생이 태
어나는 양상으로 태생(胎生 : 인간 등), 난생(卵生 : 조류 등), 습생(濕生 : 벌레 등), 화생(化生 : 홀연히 태어나는 것)4가지를 말함.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존재를 이루고 있는
-쌓을온
육도 (六道) : 중생이 각기 업에 따라 취하
는 여섯가지 생존양식.
최하급에 해당하는 것을 지옥. 그 다음이 아귀, 동물의 세계인 축생 그리고 모든 훌
륭한 일을 방해하는 아수라, 인간과 하늘을 두고 '육도'라고 말하는 것. 이들 가운데 지옥· 아귀· 축생은 가장 좋지 못한 생존 형태이기 때문에 이를 삼악도(三惡道)라고 하며, 수라· 인간· 하늘이 이보다 좋은 상태이므로 삼선도(三善道)라고 한다
* 4(四苦) - (((() :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4가지 고통
* 8(八苦) - 4+ 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원증회고(怨憎會苦 : 미워하는 이와 만나야 하는 괴로움
구부득고(求不得苦 : 원하는 대로 얻어지지 않는 괴로움
오음성고(五陰盛苦 : 물질, 느낌, 생각, 작용, 식별의 오음에서 비롯된 수많은 괴로움)
度一切苦厄

도일체고액
-지날도(過也)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모든 괴로움과 불행에서 벗어나셨다

舍利子





사리자
舍利子-‘이라고 음사한 아이를 의미하기 때문에 한역에서는 사리자”/석가제자
사리불은 지혜 제1로 침
사리불과 목건련을 2대제자로 불림
사리불이여







色不異空



색불이공
-참모습 참나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물질적 형상으로 나타나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텅빈 본질세계와 다르지 않고
空不異色

공불이색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그 텅빈 본질 세계 또한 눈에 보이는 물질적 형상의 세계와 다르지 않다
色卽是空 색즉시공 물질이 곧 공이요
물질적 현상이 곧 본질인 공이며
空卽是色

공즉시색

공이 곧 물질이니
공이 곧 물질적 현상이니라.
受想行識

수상행식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復如是

부여시
-다시부 회복할복
또한 그러하니라.()


고정된 실체가 없이 텅빈 것이다
舍利子 사리자 사리불이여
諸法空相









제법공상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이 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모든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관세음보살의 차원)에서는
不生不滅

불생불멸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不垢不淨

불구부정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不增不減

부증불감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시고 공중무색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그러므로, 이 현상계의 본질의 차원인 공의 입장에서는 물질적 현상도 없고, (텅빈 본질 세계에는물질적인 형상이 없어서)
無受想行識





무수상행식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느니라.(정신적인 요소인)
無眼耳鼻舌身意



무안이비설신의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이 공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無色聲香味觸法



무색성향미촉법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법도 없으며,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無眼界

무안계

눈의 경계도 없고
시각의 영역도(청각의 영역, 후각의 영역, 미각의 영역도) 없고
乃至 無意識界



내지 무의식계



이에 또한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사유의 영역등 주관작용도 없느니라.
無無明

무무명
어리석은 착각으로 가려진 어둠도 없고
무명도 없고
 (이 공의 세계에서는) 무명도 없고,
無無明盡



무무명진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 , 명색, 6, , , , , , 생도 없고 그 소멸도 없으며)
乃至 無老死

내지 무노사

이에 또한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없고,
無老死盡

무노사진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느니라
無苦集滅道





무고집멸도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이 공한 세계에서는) 고통도 없고, 고통의 원인인 집착도 없고, 그 원인의 소멸도 없고 그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수행방법도 없느니라.
無智 亦無得

무지 역무득

아는것도 또 얻는 것이 없는
그러므로 이 공의 세계에서는 깨달음도 없고, 깨달음을 얻은 것도 없고,
無所得故

무소득고

까닭에 소득이 없다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도 없느니라.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소득이 없다
菩提薩陀



보리살타
薩陀=薩埵 인식기관을 가진 모든 생명체
菩薩(약어)-성불을 위하여 수행에 힘쓰는 자 -끌제 떼지어날시=언덕타 비탈질타
보살은
그러므로 사리자여) 보리살타는
지혜를 가진 사람(求道者)
菩提-궁극적인 깨달음
依般若波羅蜜多故 의반야바라밀다고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心無罫碍 심무가애
줄괘(그물 바둑판의井間) 걸괘 꺼리길괘
마음에 걸림이 없고
無罫碍故 무가애고 걸림이 없으므로
無有恐怖 무유공포 두려움이 없어서
遠離顚倒夢想 원리전도몽상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보살은) 뒤바뀐 잘못된 생각을 멀리 떠나
究竟涅槃







구경열반
-다하다 연구하다
-마침내경 드디어 다하다
涅槃-완전한 행복
解脫-완전한 자유
불교의 궁극적 이상(최고의 이상향)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마침내는 열반에 이르렀느니라





三世諸佛 삼세제불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依般若波羅蜜多故 의반야바라밀다고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得阿多羅三
菩提








無上正等正覺=無上正眞道=無上正知



득아뇩다라삼먁삼
보리
-無 耨-호미누 김맬누 -멀막 작을묘
多羅-
多羅- (이 위에 다시 없다-無上)
-3가지 깨달음
-- (올바름)
- (두루편 불교에서는 변)넓게 퍼짐
- 聲問이 깨달은 聲問菩提
緣覺이 깨달은 緣覺菩提
여러부처가 깨닫는 諸佛菩提
菩提-불교의 최상의 지혜
菩薩-부처 다음가는 성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를 얻느니라.


최상의 깨달음인 아뇩다라 삼먁 삼보리(완전한 깨달음)를 얻었느니라.
부처님의 깨달음은 더 이상 위가 있을 수 없는 최상이며 바르고 평등하며 완벽하다 즉 비교대상이 아니다
無上正遍智=多羅三三菩提
이 위에 다시 없는 올바름과 두루한 깨달음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써 바로 부처님의 지혜
=無上(바른평등)正等覺(원만) =지혜 正覺
=佛智 妙智(-不可思議)=正等覺
故知般若波羅蜜多 고지반야바라밀다 그러므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是大神呪 시대신주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是大明呪 시대명주 가장 밝은 주문이며
是無上呪 시무상주 가장 높은 주문이며
是無等等呪 시무등등주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能除一切苦 능제일체고 온갖 괴로움을 없애주는
眞實不虛 진실불허 진실하며 허망하지 않느리라
거짖없는 주문이다
故說般若波羅蜜多呪 고설반야바라밀다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卽說呪曰 즉설주왈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揭諦揭諦 波羅揭諦

아제아제 바라아제
걸게 높이들게 살필체 울제 물결파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우리 함께 피안으로 가자.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편한모양승 娑婆訶영원한
춤출사 사바세계사 할미파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姿-모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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