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논어태백편제7장>08-07-01曾子曰,“士不可以不弘毅,任重而道遠.

by 20h20h 2024. 12. 9.
728x90
반응형

08-07-01曾子曰,“士不可以不弘毅,任重而道遠.

曾子曰士不可以不弘毅任重而道遠이니라
증자 가라사대 선비가 가히 써 크게 하고 굳세게 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책임은 무겁고 도는 머니라.

󰃨弘寬廣也毅强忍也非弘不能勝其重非毅無以致其遠


寬廣也ㅣ오 强忍也ㅣ니 非弘이면 不能勝其重이오 非毅無以致其遠이니라
홍은 너그럽고 넓음이오, 의는 강인함이니, 홍이 아니면 능히 그 무거움을 이길 수 없고, 의가 아니면 써 그 멂을 이름이 없느니라.

 

08-07-02仁以爲己任,不亦重乎?死而後已,不亦遠乎?”


仁以爲己任이니 不亦重乎死而後已不亦遠乎
인으로써 자기의 책임을 삼았느니 또한 무겁지 아니하랴, 죽은 뒤에야 그만두니 또한 멀지 아니하랴.

󰃨仁者人心之全德而必欲以身體而力行之可謂重矣一息尙存此志不容少懈可謂遠矣程子曰弘而不毅則無規矩而亂立毅而不弘則隘陋而無以居之又曰弘大剛毅然後能勝重任而遠到


仁者人心之全德이오 而必欲以身體而力行之可謂重矣一息이라도 尙存此志하야 不容少懈可謂遠矣니라

인이라는 것은 사람 마음의 온전한 덕이오, 반드시 신체로써 힘써 행하고자 할 것이니 가히 중하다 이를 것이오, 한번 숨쉬는 동안이라도 오히려 이 뜻을 두어서 조금이라도 게을리함을 용납하지 아니하니 가히 멀다 이르느니라.

 

 

程子曰弘而不毅則無規矩而亂立이오 毅而不弘이면 則隘陋而無以居之又曰弘大剛毅然後能勝重任而遠到니라
정자 가라사대 너그럽고 강인하지 아니하면 규구(법도)가 없어서 서기 어렵고, 강인하고 너그럽지 하지 아니하면 좁고 누추해서 거할 수 없느니라. 또 가라사대 홍대(寬廣)하고 강의(强忍)한 연후에 능히 중임을 이겨내어 먼데에 이를 수 있느니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