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와 siren
최초의 스타벅스 설립자는 고든보커, 제럴드 제리 볼드윈, 지브 시글. 입니다
세 사람은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대학교에서 만난 동창이었다고해요
졸업후에도 커피 애호가였던 세사람은 양질의 커피를 공유하는 모임을 지속해 나갔고
그러던 중 씨애틀 인근에 각자 1만 달러씩을 투자해서 작은 커피전문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당시 이들은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커피를 사랑하는 1등 항해사 '스타벅'의
이름을 딴 스타벅 3명 이라는 뜻으로 스타벅스 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하면 떠오르는 오묘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여인
이 여인은 어떻게 스타벅스의 심볼 마크가 되었을까요?
스타벅스의 창립자 세 사람은 몇권의 해양서적을 뒤적이다 16세기 노르웨이 목판화에 세겨진 유혹의 상징
세이렌을 발견하여 영감을 얻어 로고를 디자인 한 것이라 하는데요
먼저 이 여인 세이렌을 말할것같으면 15세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괴로
암초와 절벽으로 둘러쌓인 섬에 살면서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유혹하여 섬 근처 암초에 부딧혀
물에 빠져 죽거나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하니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드네요
이처럼 스타벅스의 창립자 세사람은 세이렌이 뱃사람들을 유혹 한 것처럼 자신들도 사람들을 커피로 유혹해서
스타벅스에 자주 발걸음을 하게 만들겠다는 뜻으로 세이렌을 모티브로 한 로고를 제작하게 되죠
처음 갈색 바탕은 로스팅한 커피색을 표현한 것이고 그 후 초록색으로 바탕을 넣은 의미는
스타벅스만의 독특함 신뢰성 신선함의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후 머리카락으로 가슴을 가리고 하체를 어느정도 숨긴 모습으로 선정성 논란은 일단락 됐으며
현재의 로고는 2011년 리뉴얼되어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그리스 신화에서 세이렌의 섬을 무사히 지나간 배는 이아손의 아르고호와 오디세우스의 배 뿐이었다고 하네요.
이아손과 아르고호 원정대는 음악의 명인 오르페우스가 리라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세이렌이 부르는 노래의 위력을 약화시킨 덕에 무사히 세이렌의 섬을 지날 수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을 끝내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길에 세이렌의 섬을 지나게 된다. 그는 이미 마녀 키르케로부터 세이렌이 부르는 노래의 치명적인 위험에 대해 들었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밀랍으로 귀를 막고 노를 젓게 하였다. 하지만 자기 자신은 그녀들의 노래를 들어보기 위해 돛대에 몸을 묶고 귀를 막지 않은 채로 세이렌의 섬에 접근하였다.
⛵⛴☀☀오디세우스가 겪은 증상은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譫妄(섬망 : Delirium) - 癡呆와는 다름
세이렌은 오디세우스가 자신들의 노래에 유혹되지 않고 무사히 지나쳐 가자 치욕스러운 마음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세이렌은 여성의 유혹 내지는 속임수를 상징하는데, 그 이유는 섬에 선박이 가까이 다가오면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하여 바다에 뛰어드는 충동질을 일으켜 죽게 만드는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녀는 특히 암초와 여울목이 많은 곳에서 거주하는 이유도 노래로 유인한 선박들이 난파당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이다.
세이렌의 노래는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어서 수많은 남성들이 목숨을 바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세이렌은 두 차례에 걸쳐 목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하여 부하들에게 자신의 몸을 돛대에 결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의 결박을 풀지 말라고 했다. 세이렌의 고혹적인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오디세우스는 결박을 풀려고 몸부림쳤다. 그러나 귀마개를 쓴 부하들은 명령에 순종하여 그를 더욱 단단히 결박하였다. 결국 선박의 항해는 계속되었고 노랫소리는 점점 약해져서 마침내 세이렌의 유혹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나 섬을 지나갈 수 있었다. 이에 세이렌들은 모욕감을 느껴 자살했다고 한다.
또한 뛰어난 음악가이자 시인인 오르페우스가 황금 양털을 찾기 위해 아르고라는 선박을 타고 항해하던 도중에 세이렌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오르페우스가 세이렌보다 더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맞대응하자 이에 모욕감을 느낀 세이렌이 바다에 몸을 던져 바위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누군가 자신의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자살하는 것이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스핑크스가 자신의 수수께끼가 풀리자 역시 자살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경보(警報)를 뜻하는 사이렌(siren)은 여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艦船
驅逐艦 - 이순신 추앙받는 역사적 인물
4000∼10000 ton 잠수함 킬러
적선을 쫓아 내는배
護衛艦 - 광역시나 도청소재지명
1500∼4000 ton
수송함과 상륙함을 호위
哨戒艦 - 천안함 중소도시명
1000 ton 안퍆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연안의 해상경계
上陸艦 - 산 봉우리나 명산
高速艇 – 참수리... 새이름
艦 - 500 ton이상
艇 - 500 ton이하
巡洋艦 - 10000 ton 이상 cruiser
이지스함(Aegis) - 제우스의 방패
적미사일 탐지에서 격추까지 컴퓨터가 처리하는 최첨단 함정
동시에 100개 이상의 목표물을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