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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23.박괘(剝卦)[卦象:山地剝]

by 20h20h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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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23. 박괘(剝卦)[卦象:山地剝]

가을. 정상이니 내려가야 하는 괘. 물러남

Splitting 파편 분열 Apart분리 분해

艮上 坤下 [.]이 아래에 있고, [.]이 위에 있다

 

 

不利有攸往
(;깍음), 가서 다스리더라도 이롭지 않다.
해질녘 - 한 시대의 끝에 다다른 상황
              즉 지나친 꾸밈의 시대는 갔다
                   혼란의 문턱에 들어섬    (威 - 戌<개 술>안에 女 - 겁에 질린 상태)
                   고로 물러나라  미련을 버려라
              通則不痛   不通則痛
剝也柔變剛也不利有攸往小人長也順而止之觀象也君子尚消息盈虛天行也
단전(彖傳)에서 말하였다. "()은 벗겨 떨어 뜨리는 것이다 ,괘는 유가 강을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는 형상이다, 이것은 소인의 세력이 강대해진 것을 의미한다(5 1) 바른정치를 추진하려 하여도
되지 않는다. 이런때는 事勢에 순응하여 스스로 절도를 지키며 행동을 정지하고 세태의 推移를 관망하여
때를 기다림이 좋다.군자는 榮枯盛衰와 차고 기우는 자연현상을 존중한다. 그것은 하늘의 운행법칙이기
때문이다 息 - 번식
山附於地上以厚下安宅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 "산이 땅에 붙음이 박()이고 ,위에 있는 군주는 이 괘상을 보고 人民

생활을 厚福하게 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生業에 안정하게 한다

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Q     정치란 무엇입니까?
Ans 足食   足兵    民信之矣
Q    셋중에서  하나를 버린다면 ?
Ans 兵
Q    또 하나를 더 버린다면?
Ans 食

       정치의 금과옥조란    -    民 ( 無信不立 )

 

初六剝牀以足蔑貞凶剝牀以足以滅下也< 기미 징조>
초육(初六)은 평상[]을 파괴하는데 먼저 그발에서부터 시작한다 안정을 상실한다 이것은 나라가 下部

부터 파괴되는 것을 의미한다 흉하다

 

六二剝牀以辨蔑貞凶
剝牀以辨未有與也
육이(六二)는 파괴는 평상[]다리의 根着部에 이르렀다 위험이 아직 전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곧

안정을 상실하고 말 것이다 흉하다 < 몸통부분까지   辨 받침 책상다리 위쪽>
六三剝之无咎
剝之无咎失上下也
드디어 파괴하여 분해되다. 상하가 서로 잃어버리게 되므로 헤어져 관련이 없게 된 상태다 이런 때 군자는 소인을 멀리하고 스스로 바른길을 지키면 허물은 없으리라 <육삼이 변하면 艮爲山>

 

六四剝牀以膚
剝牀以膚切近災也
침대의 다리는 드디어 그 위에 있는 사람의 신변에까지 위험이 절박하게 되었다흉하다

剝괘는 凶
그러나 窮則變  變則通
六五貫魚以宮人寵无不利
以宮人寵終无尤也 더욱우 오히려 도리어 허물 과실 절름발이 왕
고기를 꿰듯이 통솔하여 궁녀로서(만큼) 총애하게 되면 마침내 허물을 면하고 만사가 순조롭지 않는 것이
없으리라 . <소인들을 관용과 은혜로 감화시켜 궁녀에게 총애하듯 하면>
上九碩果不食君子得輿小人剝廬
君子得輿民所載也小人剝廬終不可用也
나무의 높은 가지에 커다란 좋은 과실 한 개가 따 먹히지 않고 있다. 파괴와 혼란의 세상에서 혼자 남은
훌륭한 지도자는 인민의 추대를 받아 높은 지위를 얻을 것이요 소인들은 그 악덕이 세상에 용납되지 않아 스스로 그들의 據點으로 할 곳을 잃을 것이다. <씨종자>

碩果不食 - 탐스런 열매는 따먹지 말라   
                           ( 열매 : 보릿고개  / 씨나락)
君子得輿  - 군자는 수레를 얻게될 것이다 란
                   자기만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에게 복을 끼쳐 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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