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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子曰,“黙而識之,學而不厭,誨人不倦,何有於我哉?”
子ㅣ 曰黙而識之하며 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 何有於我哉오
공자 가라사대 묵묵해서 기록하며 배워서 싫지 아니하며 사람을 가르침에 게을리하지 않음이 무엇이 나에게 있는고!
識 : 알 식, 여기서는 ‘기록할 지’
識記也黙識謂不言而存諸心也一說識知也不言而心解也前說近是何有於我言何者能有於我也三者已非聖人之極至而猶不敢當則謙而又謙之辭也
識는 記也ㅣ니 黙識는 謂不言而存諸心也ㅣ라 一說에 識는 知也ㅣ니 不言而心解也ㅣ라 하니 前說이 近是니라
지는 기록함이니 묵묵히 기록함은 말하지 아니하고 저 마음에 존하게 함(새겨둠)을 이름이라. 일설에 지는 앎(知)과 같으니 말하지 아니하고도 마음에서 풀림이라 하니 전설이 옳음에 가까우니라.
何有於我는 言何者ㅣ 能有於我也ㅣ라 三者는 已非聖人之極至로대 而猶不敢當하시니 則謙而又謙之辭也ㅣ시라
무엇이 내게 있는고’는 어떤 것이 능히 내게 있느냐를 말씀하심이라. 세 가지(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는 이미 성인의 극지(지극히 이룸)는 아니로되 오히려 감히 당치 않다고 하시니 곧 겸손하고 또 겸손의 말씀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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