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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21.서합괘(噬嗑卦)[卦象:화뢰서합]
Biting through 형벌과 징계 통과 겪다
턱 가운데 물건이 있는 상 罪刑法定主義
☲離上 ☳震下 진[雷.우뢰]이 아래에 있고, 리[火.불]가 위에 있다.
| 噬嗑，亨，利用獄。 噬嗑 - 씹을서 입다물합 서합(噬嗑)은 형통하니,형옥(刑獄)을 써야 이롭다. 噬嗑-입속의 음식을 씹어 소화한다는 뜻 물어 뜯고 제거해야 형통 ★ 獄。양쪽에 개가 짖어대서 입을 막는 현상 |
| 彖曰：頤中有物，曰噬嗑 噬嗑而亨，剛柔分，動而明，雷電合而章。柔得中而上行，雖不當位，利用獄也。 서합괘는 발전을 의미한다 위턱과 아래턱 사이에 물건이 끼어있는 것을 씹고 있는 상태가 서합이다 그 끼어있는 물건을 씹어 끊으면 아래위(齒)가 서로 맞아서 형통하게 된다 剛强을 상징하는 양괘(震)와 유화를 상징하는 음괘(離)가 나누어져 있어 강성한 활동과 지성의 현명을 갖췄으며 雷鳴(震卦)와 電光(離卦)이 합쳐 있어 위엄이 있고 빛이 있으니 음효가 상괘의 중위를 얻어 왕자의 위치에서 정치를 행하니 비록 그 지위가 적당하지 못하나 (5효는 양의 위치이므로) 형벌을 시행하기에 좋다 |
| 《象》曰：雷電，噬嗑；先王以明罰勑法。 勑→申飭 단단히 타일러서 경계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 雷鳴의 위력과 電光의 밝음을 겸비한 것이 噬嗑이다 옛날 착한 군주는 이 괘상을 보고 法令을 정비하였다 ⛔⛔주역에서 刑罰卦 上經 ⇨ 火雷 噬嗑(罪刑法定主義) 山火 賁(민사) 下經 ⇨ 雷火 風 (刑罰) 火山 旅(유배/감옥) |
| 初九，屨校滅趾，无咎。 초범 가벼운죄 《象》曰：屨校滅趾，不行也。 屨校→발에다 채우는 나무족쇄 발에 차꼬가 채워져 걸어가지 못한다 스스로 반성과 경계하면 허물이 없으리라 ★초양은 가장 아래 위치에 있으면서 스스로 양효임을 과신하여 위에 있는 2효 3효가 음효라고 하여 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방자 하므로 징벌을 가하여 반성하게 한다고 풀이함 桎 발(차꼬질) 梏 손(手匣곡) 伽 목(도리깨가) |
| 六二，噬膚滅鼻，无咎。 경범죄 《象》曰：噬膚滅鼻，乘剛也。 남의 살을 깨물다가 도리어 자기 코를 상한다 그것은 강강한 자의 위에 있어서 制裁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물이 없으리라 ★초효가 양효여서 강강한 것을 의미하는바 2효가 음효로써 그 위의 지위에 있어서 양효의 방자를 제재하려하니 마치 남의 살을 깨물다가 도리어 자신의 코를 상함과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자기가 하여야 할 정당한 일을 하는 것이니 비록 한때의 트러블이 있을지라도 무슨 허물이 있으랴 ⛵ ⛵ 皮 동물의 껍데기 膚 동물의 껍데기 밑의 살코기 ━ 위턱 (입술) ●● 이빨 음식물 ━ ●● 이빨 ●● 이빨 ━ 아래턱(입술) |
| 六三，噬腊肉，遇毒，小吝，无咎。 중범죄 포석(말린고기) 주름살 《象》曰：遇毒，位不當也。 굳은 말린고기를 깨물다가 中毒된다 정당한 지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발에 부딪쳐 한때 곤경에 빠지나 허물은 없으리라 ★不正한 자를 제재하려다 반발을 받아 한때 난처한 지경에 빠지는 일이 있으나 마침내 허물을 면하게 된다는 뜻이다 정당한 지위에 있지 않다는 것은 3효는 원래 양효가 있어야 할 위치인데 음효가 거기에 있는 것은 정당한 위치가 아니라고 해석함 |
| 九四，噬乾胏，得金矢，利艱貞吉。중중범죄자 밥찌꺼기자 포자 뼈가붙은 마른고기 《象》曰：利艱貞吉，未光也。 뼈 붙은 굳은 말린고기(중범죄인)를 깨물다가 그 속에서 쇠(형량의 경중)화살(죄의 유무 판단)촉을 얻는다 아직은 크게 발전하지 못하나 어려운 일에 견디면서 초지일관하여 변함이 없으면 내포되어 있는 새로운 사태를 발견하여 길하리라 |
| 六五，噬乾肉，得黃金，貞厲，无咎。 《象》曰：貞厲无咎，得當也。 말린 고기를 깨물다가 그 속에서 황금을 얻는다 한결같이 타당성을 가진 처사로써 변함이 없음은 위험은 있으나 빛나는 진실을 발견하여 허물이 없으리라 |
| 上九，何校滅耳，凶。 개심이 안되는 제일 큰 범죄자 《象》曰：何校滅耳，聰不明也。 목에 首伽가 채워져 귀의 청각을 상실한다 忠言을 받아들이지 않아 형벌에 처하게 된다 흉하다 ⛪ 校 ⇨ 나무로 만든 형벌 도구 / 형틀교 校何 ⇨ 형틀을 메는 것(씌우는 것) / 멜하 丿 → 삐침별 左引之 乀 → 파임불 右引之 丌 → 기(姓) 책상기 宁 →➊ 뜰저 當宁란 그 때의 임금 ➋ 寧의 간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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