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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01子曰,“已矣乎,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
『子曰 已矣乎라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로라』
『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어쩔 수 없구나! 나는 아직 자신의 허물을 보고서 내심(內心)으로 자책(自責)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已矣乎者恐其終不得見而歎之也內自訟者口不言而心自咎也人有過而能自知者鮮矣知過而能內自訟者爲尤鮮能內自訟則其悔悟深切而能改必矣夫子自恐終不得見而歎之其警學者深矣
『已矣乎者는 恐其終不得見而歎之也라 內自訟者는 口不言而心自咎也라 人有過而能自知者鮮矣요 知過而能內自訟者는 爲尤鮮이라 能內自訟이면 則其悔悟深切而能改가 必矣라 夫子自恐終不得見而歎之하시니 其警學者深矣로다』
『 이의호(已矣乎)란 끝내 그러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할까 두려워하여 탄식하신 것이다. 내자송(內自訟)은 입으로 말하지 않고 내심(內心)으로 자책(自責)『[자구(自咎)]』하는 것이다. 사람이 허물이 있을 때에 스스로 아는 자가 드물며, 허물을 알고서 내심(內心)으로 자책(自責)하는 자는 더더욱 드물다. 내심(內心)으로 자책(自責)한다면 그 뉘우침과 깨달음이 깊고 간절하여 허물을 고칠 것임에 틀림없다. 부자(夫子)께서 스스로 끝내 만나보지 못할까 두려워하여 탄식하셨으니, 배우는 자들을 깨우치심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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