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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01子路有聞,未之能行,唯恐有聞.
子路는 有聞이오 未之能行하야서 唯恐有聞하더라
자로는 들림(소문)이 있고, 능히 행하지 못하여서 오직 들림(소문)이 있을까 두려워하더라.
[본문 해설]
자로는 공자에게 꾸지람도 많이 받았지만 공자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한 제자였다. 그런 제자인만큼 자로의 행동에 대해 당시 사람들은 칭찬을 많이 했는데, 자로는 그 소문난 만큼 행하지 못하면서 또 소문이 날까를 두려워했다.
前所聞者旣未及行故恐復有所聞而行之不給也○范氏曰子路聞善勇於必行門人自以爲弗及也故著之若子路可謂能用其勇矣
前所聞者는 旣未及行이라 故로 恐復有所聞而行之不給也ㅣ라 ○范氏 曰子路는 聞善에 勇於必行하니 門人이 自以爲不及也ㅣ라 故로 著之하니 若子路는 可謂能用其勇矣로다
앞에 들린 바는 이미 행실에 미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다시 들리는 바가 있어서 행실이 미치지(족하지) 못할까를 두려워함이라. ○범씨 가로대 자로는 선을 들음에 반드시 행실에 용감했으니 문인이 스스로 써 미치지 못했느니라. 그러므로 (『논어』에 자로의 행실을 드러내) 기록하니 자로같은 이는 가히 능히 그 용맹을 썼다고 이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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