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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20.관괘(觀卦)[卦象:풍지관]

by 20h20h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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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20.관괘(觀卦)[卦象:풍지관]

Contemplation 응시 명상 정관 View 정신수양

巽上 坤下  [.]이 아래에 있고, [.바람]이 위에 있다

 

周公이 微子啓를 은의 뒤를 잇게하여 宋君에 봉하고 은의 유민을 받아들여 동생 封을 衛康叔에 봉함
洛邑(지금의 河南省 洛陽縣)을 건설하고 은의 유민을 이주시킴


觀 盥而不薦 有孚 顒若.   대야관 씻을관 / 우러러볼옹 엄숙할옹
(),손 씻고[降神祭]서 제수(祭需)를 올리지 않아도 믿음이 있어서 엄숙한 듯하다.
★ 盥   손씻고 향술을 땅에 붓는 것    신을 구하는때[降神祭]
    薦   날것과 익은 것을 올리는 때(祭需)

    觀   雚(황새관)가 비상하여 보는 (見)상을 취함
          손씻기전에 제수를 올려야 진정한 초심이다는 의미
          즉  손을 씻고서도 제사음식을 올리지 않아야 하는 것은 음식을 올리기 전에 믿음과 정성과 경건함이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뜻  /  처음처럼......

*****精神界로 들어가는 경지를 단계적으로 표현하는 卦 ********

 
大觀在上
順而巽中正以觀天下觀盥而不薦有孚顒若下觀而化也觀天之神道而四時不忒聖人以神道設教
而天下 服矣   틀릴특 어길특
관은 투철하게 관찰한다는 뜻이다 착한 천자가 위에 있어서 유화하고 겸허한 태도와 중정의 덕으로써
크게 천하를 통찰한다 신에 대한 제사를 올릴 때 이미 손을 깨끗이 씻고 神前에 나아갔으나 아직 제물을
바치지 아니한 그 순간처럼 경건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있으니 그 엄숙하고 의젓함이 모든 인민으로 하여금
우러러보고 감화하게 한다 신령한 하늘의 법칙을 보라 춘하추동이 그 순서를 어김이 없다 성인은 이 신령한
하늘의 법칙을 본받아 敎化를 세우니 천하의 인민이 심복한다

 

風行地上先王以省方觀民設教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 "바람이 땅 위에 불어가는 것이 관()이며 선왕(先王)이 그로써 고루

천하를 순시하며 백성의 상태를 살피고 가르침을 베푼다.“
初六,童觀,小人无咎,君子吝
初六 童觀小人道也
어린 아이같은 유치한 눈으로 사물을 관찰한다 소인이라면 그대로 허물은 없지만 군자라면 비난의 대상이
되어 아주 딱한 궁지에 빠지리라
★ 觀 - 형이상학적으로 봄, 見 視와는 다르다
           신의 세계까지 본다 깨달음의 경지
   불교 – 觀世音 / 관음
  유교 -  明德
  선도 – 8양 8음
  무당 – 하늘과 땅 가교 역할 ( 무 - 제사장)
             巫 위의 한일은 天    아래 한일은 地     夫 -- 하늘 땅 사람

 

六二,闚觀,利女貞。엿볼규
闚觀女貞亦可醜也
틈으로 엿보는 것 같은 시야가 좁은 관찰력 가정을 지키는 여자라면 그대로 좋지만 나라를 돕는 군자
로서는 부끄러운 노릇이다
闚 → 門 + 規 規 → 夫+見 (지아비부가 바라보는 모양새)
            군자 –도를 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깨달음의 경지인 중부(유부)에 이르면 대인(제사장)
六三,觀我生,進退。
觀我生進退未失道也
자신의 생에 대한 신념을 비춰보고 진퇴를 결정하라 그리하면 도를 잃지 않으리라
六四,觀國之光,利用賓于王。
觀國之光尚賓也
나라의 영광을 살핀다(王 혼자 국정운영은 불가) 그러한 인물이면 왕의 賓客으로 禮遇됨이 좋다
★  觀光 → 깨달은 사람이 나라의 빛을 보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곳을 찾아다니는 것
     賓客 – 제갈량 / 강태공

 

九五,觀我生,君子无咎。
觀我生觀民也
천자가 인민의 상태를 관찰하고 자신을 돌아본다 군자의 도리에 맞는 일이므로 허물이 없으리라
上九,觀其生,君子无咎
觀其生志未平也
인민들은 아직도 안락하지 못하구나 하고 근심하는 마음으로 천하의 民生을 관찰한다 군자의 도리에 맞는 일이므로 허물은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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