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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공야장편제3장>05-03-01子貢問曰,“賜也何如?”子曰,“女,器也.”曰,“何器也?”曰, “瑚璉也.”

by 20h20h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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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子貢問曰,“賜也何如?”子曰,“,器也.”,“何器也?”, “瑚璉也.”

공야장편(公冶長篇) 03


子貢問曰賜也何如하니잇고 曰女器也ㅣ니라 曰何器也ㅣ잇고 曰瑚璉也ㅣ니라
자공이 묻자와 가로대 사는 어떠하니잇고? 공자 가라사대 너는 그릇이니라. 가로대 어떤 그릇이니잇고? 가라사대 호연이니라. ( 瑚璉-종묘제사에 쓰이는 寶器 )

 

󰃨器者有用之成材夏曰瑚商曰璉周曰簠簋皆宗廟盛黍稷之器而飾以玉器之貴重而華美者也子貢見孔子以君子許子賤故以己爲問而孔子告之以此然則子貢雖未至於不器其亦器之貴者歟

器者有用之成材夏曰瑚商曰璉이오 周曰簠簋이니 皆宗廟盛黍稷之器而飾以玉하니 器之貴重而華美者也ㅣ라 子貢見孔子以君子許子賤이라 以己爲問한대 而孔子告之以此하시니 然則子貢雖未至於不器其亦器之貴者歟인저
그릇이라는 것은 유용하게 이루어진 재목이라. 하나라에서는 호라 이르고, 상나라에서는 련이라 이르고, 주나라에서는 보궤라 이르니, 다 종묘에서 서직을 담는 그릇이고 옥으로써 꾸몄으니, 그릇이 귀중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이라. 자공이 공자께서 군자로써 자천을 허여하심을 봄이라. 그러므로 자기로써 물으니 공자가 이로써 가르쳐주시니 그런즉 자공이 비록 그릇이 아닌 데에는(君子不器) 이르지 못하나 그 또한 그릇의 귀한 것인저!

: 제기 보. 바깥은 네모지고 담는 안은 둥근 제기 : 제기 궤 : 담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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