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논어 팔일편 제 26 장
03-26-01子曰,“居上不寬,爲禮不敬,臨喪不哀,吾何以觀之哉?”
子ㅣ 曰居上不寬하며 爲禮不敬하며 臨喪不哀면 吾何以觀之哉리오
공자 가라사대 위에 거함에 너그럽지 아니하며, 예를 함에 공경하지 아니하며, 상을 임해서 슬퍼하지 아니하면 내 어찌 써 보리오.
居上主於愛人故以寬爲本爲禮以敬爲本臨喪以哀爲本旣無其本則以何者而觀其所行之得失哉
居上은 主於愛人이라 故로 以寬으로 爲本이오 爲禮ㅣ 以敬爲本이오 臨喪에 以哀爲本이니 旣無其本이면 則以何者로 而觀其所行之得失哉아
위에 거함은 사랑 사랑함을 주로 삼음이라. 그러므로 너그러움으로써 근본을 삼고, 예를 위함은 공경으로써 근본을 삼고, 초상에 임해서는 슬픔으로써 근본을 삼으니 이미 그 근본이 없으면 곧 무엇으로써 그 행하는 바의 득실을 보리오(아예 볼 가치조차 없노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