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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8.비괘(比卦)[卦象:수지비]

by 20h20h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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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8.비괘(比卦)[卦象:수지비]

Grouping 연맹 함께소유 돕는다   人和 (=+)

Holding together

坎上 坤下 [.]이 아래 있고. [,]이 위에 있다.

比,吉,原筮,元永貞,无咎。不寧方來,後夫凶
(;맞닿음)는 길()한데, 근원을 점쳐서 시작이 오래 곧아야 허물이 없고, 사방에서 오지만 편안하지 않으며, 뒷 사람은 흉하다.(접촉시간이 짧다)
吉也輔也下順從也原筮元永貞无咎以剛中也不寧方來上下應也
後夫凶其道窮也
단전(彖傳)에서 말하였다비는 서로 친애하고 돕는 것을 의미한다 덕망높은 인자한 군주(5)가 위에 있고 어진 신하들이 이를보필하여 친화한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면 모든 인민들도 欽慕하고 모두 와 순종하리라 이와같이하여 크게 발전하면서 변함이 없으면 허물이 없다 중정의 도를 행하므로 상하가 모두 호응하는 것이다 천하의 모든 불안정한 무리들이 찾아 와 순종한다 이러한 귀순의 대열에 늦어지는 자는 마침내는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하게 되어 화를 받게 되리라
地上有水先王以建萬國親諸侯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 "대지가 그 위에 물을 담고 있음이 []이다. 선왕이 그로써 여러 나라를 세우고 제후를 (제후를 만국에 봉하여) 친히 하였다." 대지가 물을 포용하고 물이 대지의 가슴에 안기듯이 서로 친애하고 화합하였다
初六有孚比之无咎有孚盈缶終來有它吉
比之初六有它吉也
성실한 마음으로 남과 서로 친화하고 협조하면 허물이 없다 마음 속에 가득차서 넘칠 만큼 순수한 성의가 있으면 마침내 생각지 않은 뜻밖의 길한 일이 있으리라
六二比之自內貞吉比之自內不自失也
衷心으로 군주에게 친화하고 보필하니 길이 그 마음을 지키면 길하리라
六三比之匪人。《比之匪人不亦傷乎
친화하고 협조하려는 마음을 가졌건만 주변의 이웃에 그럴만한 사람이 없다 가엾은 일이다
六四外比之貞吉。《外比於賢以從上也
현명한 군주에게 가까이 모시어 보필한다 길이 친화하고 정성껏 도와 바른 신하의 도리를 지켜 변함이 없으면 길하다
九五顯比王用三驅失前禽邑人不誡。《顯比之吉位正中也舍逆取順失前禽也邑人不誡上使中也
어진 임금이 왕위에 있으니 친화와 협조의 덕이 뚜렷이 드러나 천하가 우러러본다 왕이 삼면(三面)몰이를 쓰면 거꾸로 자기 앞을 향하여 달려오는 짐승은 쏘지않고 그대로 버려주는법 그러므로 짐승이 제 順路대로 달아나는 것은 쏘고 거꾸로 이쪽을 향하여 오는 자는 쏘지 않는 것이다 자기를 향한자를 보호하고 자기를 등진자를 잡는 것이다

왕이 이와같은 마음으로 자기에게 순종하여 오는 자는 해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라의 인민들이 경계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토벌에 출동하는 왕의 使者가 중정하기 때문이다 길하다
上六比之无首。《比之无首无所終也
親比의 길에 자기만이 가장 뒤떨어져 있다 이미 남의 선두에 서서 친화할 기회는 없다 처음에 남과 사귀지 못하였으니 누구와 더불어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겠는가 흉하다



주역에서    -자신의 마음을 믿는 것
   陽實孚  - 내실이 있어 믿는 것           
   
陰虛孚   -자신의 사심을 버리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것

-그냥 아닌 것

   匪 -고정관념 독선 아집 편견등에 사로잡혀 아닌 것
   匪人 -자기 사욕만을 위해 세상을 농단하는 소인


★★漢書韓信兵法
      오른쪽 등 뒤에는 산과 구릉   왼쪽 앞은 물과 늪을 두려고 한다


三爿石 - <삼판석>이라 읽는다     3개의 돌기둥
                  나무조각장()   양수사판
                  중국 절강성 강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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