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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7.사괘(師卦)[卦象:지수사]

by 20h20h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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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7.사괘(師卦)[卦象:지수사]

Army 집단 전쟁          13 天火同人과 陰陽이 다른괘

坤上 坎下 [,]이 아래에 있고, [.]이 위에 있다.

丈人吉无咎

(:무리), 곧아야 장인(丈人-덕을 갖춘 인물)이 길하고 허물이 없다.丈人嚴莊之稱也

眾也正也能以眾正可以王矣剛中而應行險而順以此毒天下而民從之吉又何咎矣?

단전(彖傳)에서 말하였다. "()는 다수라는 뜻으로 군대를 의미한다.고로 전쟁을 말한다 군대를 움직이려면 훌륭한 통솔자가 있어야한다 그래야만 승리 할 수 있다 훌륭한 통솔자가 있어 확고하고 동요하지 않은 지휘로써 능히 다수를 이끌어 천하에 정의를 행 할 수 있으면 그는 곧 천하에 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강한 신념을 갖고 서로 호응하여 일치 협력한다 험난한 전쟁을 수행하나 정의의 길에 순응하는 것이니 비록 한때 천하를 전쟁의 고통속에 몰아 넣은 일이(=賦役)있어도 인민들은 그것을 이해하고 심복한다 그러니 전쟁은 승리할 것이다 길하다 또 무슨 허물이 있으랴

地中有水君子以容民畜眾

             畜 사람을 기를때는 휵으로 읽음      眾=衆

상전(象傳)에서 말하였다. 대지가 풍부하게 물을 저축하며 있다 이것이 사()괘인데 ,군자가 그로써 백성을 포용하고 양육한다

初六師出以律否臧凶師出以律失律凶也

초육(初六)은 군대를 움직임에는 먼저 紀律을 일정하게 하라 기율이 어지러워지면 한때의 승리를 얻는 일이 있더라도 결국은 흉할 것이다     (否臧=선악착할장 / 그렇지 않으면) 

                             臧獲-下人    ( 臧- 사내종     獲-계집종   從/僕/追/隸 )

九二在師中无咎王三錫命在師中吉承天寵也王三錫命懷萬邦也

구이(九二)는 군대안에 있어서 천자의 깊은 신임을 얻어 길하다 만국을 심복시키고 몇 번이고 임금의 포상을 받는다 무슨 허물이 있으랴.

六三師或輿尸師或輿尸大无功也

육삼(六三)은 전쟁에 나가면 크게 패하여 시체를 차에 싣고 돌아오리라 흉하다

六四師左次无咎左次无咎未失常也

전진하기 어려움을 알고 후퇴한다 전진함이 불리한 것을 깨달으면 후퇴하는 것은 병법의 常道이다 이 상도를 지키면 큰 허물은 면하리라

♣ 左次→左는 낮은 곳으로 물러나는 것    次는 거처 즉 진영   (후퇴)

六五田有禽利執言无咎長子帥師弟子輿尸貞凶長子帥師以中行也弟子輿尸使不當也

육오(六五)는 사냥에서 포획물을 얻는다. 이제야말로 대의명분을 내걸고 왕명을 받들어 불의한 무리를 토벌함이 좋다. 불의의 전쟁이 아니니 허물이 있을리 없다. 다만 장수에는 훌륭한 인물을 임용해야 된다 . 그만한 실력이 없는 적임이 아닌자를 장수에 임용하였다가는 시체를 차에 싣고 敗走하는 참패를 당하리라 비록 정의를 위한 싸움이나 결과는 흉하다

上六大君有命開國承家小人勿用大君有命以正功也小人勿用必亂邦也

상육(上六)은 전쟁이 끝나면 천자는 논공행상하여 공신을 제후에 봉하고 .大夫에 임명하다 그러나 아무리 싸움의 공이 있더라도 인격과 인민을 다스릴만한 才德이 없는 자에게는 이러한 지위를 주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자에게 지위를 주었다가는 반드시 나라를 어지럽게 할 것이다

*** 공이 크면(才德이 있는자) 벼슬을 주고     적으면(才德이 모자라면) 재물로 보상***

     전쟁의 승리요건

                              1 正義로써 군중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  正 - 貞

                              2 지휘관 - 丈人

                              3 군율 - 군기

$$$ 老子의 도덕경

       功成而弗居      夫惟弗居       是以不去       夫/ 3인칭 대체로 보아서  去/ 내쫓다  버리다

       공을 이룬후 남지 마라  오직 떠나는 것만이  공적을 잃지 않는 길이다

       -왕과 제후주변에서 단물 빨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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