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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위정편 제 11 장 -온고이지신
02-11-01子曰,“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
子ㅣ 曰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니라
공자 가라사대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면 가히 써 스승이 되느니라.
溫尋繹也.故者舊所聞.新者今所得.言學能時習舊聞而每有新得則所學在我而其應不窮.故可以爲人師.若夫記問之學則無得於心而所知有限故學記譏其不足以爲人師.正與此意互相發也.
溫은 尋繹也ㅣ라 故者는 舊所聞이오 新者는 今所得이라 言學能時習舊聞하고 而每有新得이면 則所學이 在我而其應이 不窮이라 故로 可以爲人師어니와 若夫記問之學이면 則無得於心하야 而所知有限이라 故로 學記에 譏其不足以爲人師라 하니 正如此意로 互相發也ㅣ니라
온은 (이치를) 찾아내고 연역함이라. 고라는 것은 옛날에 들은 바요, 신이라는 것은 이제 얻은 것이라. 학문은 능히 때로 예전에 들은 것을 익히고 매양 새로 얻음이 있으면 학문하는 바가 내게 있고 그 응함이 궁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가히 써 남의 스승이 되거니와 만약에 무릇 기록하고 기록하는 학문이면 마음에 얻어짐이 없어 아는 바가 한도가 있느니라. 그러므로 『학기』에 그 족히 써 남의 스승이 되지 못한다라고 기록한다 했으니 바로 이 뜻과 더불어 서로서로 발명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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