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新日日新又日新
Let’s renewd every day, Life is about learning.
날로 새롭게 하고, 날로 날로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중국 은나라 탕임금이 목욕탕 그릇에 새겨 놓았던 글이라고 한다.
탕임금은 목욕을 할 때마다日新日日新又日新을 음미하였다고 한다. 목욕을 해도 하루가 지나면 또 때가 묻어 있게 되는데 때를 없애고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씻어야 되는데. 이것이 日新又日新이다.
그러나 몸이 아닌 마음의 때는 어찌 할 것인가?
탕임금은 몸을 씻으면서 마음도 씻었다고 한다. 그의 위대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탕임금은 하(夏)나라의 폭군 桀王을 물리치고 殷(商)나라를 세운 임금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처럼
주역 64괘 화수미제처럼
첫 page와 마지막page는 백지로 남겨둔다는 탈무드처럼
-누구나 항상 덧붙여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듯이
어설프게 주역은 끝냈지만 앞으로 더 보강하기로 하고
삶은 배움의 연속이기 때문에 배움의 자세로
日新日日新又日新 하면서 논어 (논어 후 천자문. 천자문 후 명리학)에 매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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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행복은 오직 건강뿐 !
인생 80이면 가히 무심(無心)이로다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과 같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이면 무엇인들 성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가는 구름들이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 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고 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한잔 따라 주며 눈물 흘려 줄
친구가 과연 몇 명이 있을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 때
따뜻한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친구가 내
곁에 몇 명이나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나는 그 한명의
진정한 팔로워(Follower)가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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