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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45.췌괘(萃卦)[卦象:택지췌(萃)]

by 20h20h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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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45.췌괘(萃卦)[卦象:택지췌()]

Gathering Together Leadership

함께모인다 단결 풀들이 군락을 이룸 한곳에 모임

兌上坤下()[.]이 아래에 있고,()[.]가 위에 있다.

 

王假有廟, 利見大人利貞用大牲吉, 利有攸往。  이를격/거짓가/멀하
()는 형통하며, 왕이 사당을 둠에 이르며,대인(大人)을 만남이 이롭고 형통한데 곧아야 이롭다.
큰 희생(犧牲)을 써야 길하며 가서 이롭다.
聚也順以說剛中而應故聚也王假有廟致孝享也利見大人聚以正也用大牲吉利有攸往順天命也觀其所聚而天地萬物之情可見矣
모이는 것을 상징 아래는 유순하고 위에는 즐거워한다 강건한 군주와 유순한 신하가 중정한 도리를 지켜 서로 호응하고 있는 상태 고로 천하의 어진인사가 여기에 모이고 모든 선한 것과 복된 것이 여기에 모여온다 왕이 종묘를 세우고 정성스럽게 조상의 신령에게 기원의 제사를 올린다 바른 도로써 모이니 훌륭한 인재를 얻기에 좋다 큰 희생을 보은 감사의 재물로 바치면 길하리라 국가의 큰경륜을 위하여 용감하게 전진함이 좋다 그것이 천명에 순응하는 것이다 모이는 것을 자세히 관찰하면 천지만물의 마음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澤上於地君子以除戎器戒 不虞。 除 덜제/수리하다
상전(象傳)에말했다. "못이 땅 보다 위에 있음이 췌()괘이다. 군자는 그로써 병기를 정비하여 불의의 사변을 경계한다


 
初六有孚不終乃亂乃萃若號一握為笑勿恤往无咎。  一握한줌
乃亂乃萃其志亂也
상전(象傳)에말했다. “동지를 모으려는 성의는 있으나 결과를 맺지 못한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였다간 흩어지고 흩어졌다간 모이곤하여 뜻이 혼란하기만하다 만약 동지여 내게로 모이라고 큰소리로 외친다면 한바탕 웃음거리가 되리라 그러나 근심하지 말라 그러한 성의를 가지고 나가면 허물은 없다
 

 

六二引吉无咎孚乃利用禴引吉无咎中未變也。  봄제사약(은제사중 가장 박함)
육이(六二)는 마음속에 굳은 신념이 있어 변함이 없으니 동지를 자기 곁으로 끌어 모을 수가 있다 길하리라 허물은 없다 성의가 있으니 제사를 올리기 좋다 신의 가호를 받아 만사가 순조롭다

♣♣당태종-정관의치 위징의 고언(답)
                현명한 군주 – 폭넓은 듣기
                우매한 군주 – 치우치게 믿는 것
                 秦 2대왕 胡亥 - 환관 고조 말만       隋 煬帝 -虞世基 말만 → 멸망
☻아수라는 본래 인도의 神. 불교에서 차용 = 지혜는 있으나 싸우기를 좋아함

 

九四大吉无咎大吉无咎位不當也
구사(九四)는 자신의 능력에 비하여 손색이 있는 지위에서 즐겨 일하고 있으니 길하다 허물이 없다

4효는 주역의 논리상 음효의 위치이다 여기에 음효보다 능력이 큰 것으로 보는 양효가 있기 때문에 능력에 비하여 遜色<서로 비교해 보아서 못한점>이 있는 위치라고 풀이함)
九五萃有位无咎匪孚元永貞悔亡萃有位志未光也
군주의 지위라는 힘으로 사람을 모으고 있으니 그 뜻이 만인을 심복시킬 만큼 위대하기 때문은 아니다 크게 길이 바른길을 지켜야 후회는 해소하리라

 

上六齎咨涕洟无咎탄식하는 소리재(자) 가질재(재물)   / 물을자 / 눈물체 콧물이
齎咨涕洟未安上也
최고의 영화의 지위에 안일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자신의 무능과 고립상태를 탄식하여 눈물울 흘리면서 반성하고 있으니 허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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