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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자장편 제22장>19-22-01衛公孫朝問於子貢曰,“仲尼焉學?”

by 20h20h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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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1衛公孫朝問於子貢曰,“仲尼焉學?”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위나라 공손조가 자공에게 묻기를 중니께서는 어디에서 배우셨습니까?”

 

󰃨公孫朝衛大夫

󰃨주자 公孫朝衛大夫니라

공손조는 위나라 대부니라.

 

 

19-22-02子貢曰,“文武之道,未墜於地,在人.賢者識其大者,不賢者識其 小者.莫不有文武之道焉.夫子焉不學?而亦何常師之有?”

子貢曰 文武之道 未墜於地 在人. 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자공이 말하길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사람에게 있습니다. 현명한 자는 그 큰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자는 그 작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디선들 배우지 않은 곳이 있겠으며, 또한 어찌 정해진 스승이 있겠습니까?”

 

<해설> 공손조(公孫朝)는 위()나라의 대부다. 문무(文武)는 주()나라를 건국한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이다. 문왕과 무왕의 도는 주나라의 문물 제도이다. 공자는 자신의 학문의 뿌리를 이 주나라의 문물 제도에서 찾았다(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팔일 14).

 

󰃨文武之道謂文王武王之謨訓功烈與凡周之禮樂文章皆是也在人言人有能記之者識記也

 

󰃨文武之道謂文王武王之謨訓功烈與凡周之禮樂文章皆是也在人言人有能記之者記也

문무의 는 문왕 무왕의 가르침과 훈계함과 공()과 열렬함과 더불어 무릇 주나라의 예악과 문장이 다 이것이라. 사람에게 있다는 것은 사람이 능히 기록한 것이 있음이라. ()는 기록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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