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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계씨편 제8장>16-08-01孔子曰,“君子有三畏,畏天命,畏大人,畏聖人之言.

20h20h 2025. 1.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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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1孔子曰,“君子有三畏,畏天命,畏大人,畏聖人之言.

 

孔子曰君子有三畏하니 畏天命하며 畏大人하며 畏聖人之言이니라

공자 가라사대 군자가 세 가지 두려워함이 있으니, 천명을 두려워하며 대인을 두려워하며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하니라.

 

󰃨畏者嚴憚之意也天命者天所賦之正理也知其可畏則其戒謹恐懼自有不能已者而付畀之重可以不失矣大人聖言皆天命所當畏知畏天命則不得不畏之矣

畏者嚴憚之意也ㅣ라 天命者天所賦之正理也ㅣ라

두렵다는 것은 엄히 여기고 꺼리는 뜻이라. 천명이라는 것은 하늘이 준 바의 바른 이치라.

 

知其可畏則其戒謹恐懼自有不能已者하야 而付畀之重可以不失矣

그 가히 두려워함을 알면 그 경계하고 삼가고 두려워하고 두려워함이 스스로 능히 마지 아니하여 부비(부쳐서 내려준 명 곧 운명)의 중함을 가히 써 잃지 않느니라.

 

大人, 聖言皆天命所當畏知畏天命이면 則不得不畏之矣

대인과 성인의 말씀은 다 천명에 마땅히 두려워하는 바이니, 천명을 두려워할 줄을 알면 (다시는 더) 두려워하지 아니치 못하느니라.

 

16-08-02小人不知天命而不畏也,狎大人,侮聖人之言.”

小人不知天命而不畏也ㅣ라 狎大人하며 侮聖人之言이니라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여 두려워하지 않느니라. 대인을 친압하며(하찮이 여기며) 성인의 말을 업신 여기니라.

:익숙할 압. :업신여길 모.

 

󰃨侮戱玩也不知天命故不識義理而無所忌憚如此尹氏曰三畏者修己之誠當然也小人不務修身誠己則何畏之有

 

戱玩也ㅣ라 不知天命이라 不識義理하고 而無所忌憚如此

모는 희롱하고 구경함이라. 천명을 아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의리를 알지 못하고 이와 같이 꺼리는 바가 없느니라.

 

尹氏 曰三畏者修己之誠當然也ㅣ라 小人不務修身誠己則何畏之有리오

윤씨 가로대 세 가지 두려워하는 것은 몸을 닦는 정성으로 당연함이라. 소인은 몸을 닦고 몸을 성실히 하는 데에 힘을 쓰지 아니하니 무엇을 두려워함이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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