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위령공편 제25장>15-25-01子曰,“吾猶及史之闕文也.有馬者借人乘之,今亡矣夫!”
15-25-01子曰,“吾猶及史之闕文也.有馬者借人乘之,今亡矣夫!”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 借人乘之 今亡矣夫
공자 가라사대 “내 오히려 사관이 글을 빼놓음과 말을 둔 자가 남에게 빌려줘 타게 하는데 미치었으나,
이제는 없구나.”
楊氏曰史闕文馬借人此二事孔子猶及見之今亡矣夫悼時之益偸也愚謂此必有爲而言蓋雖細故而時變之大者可知矣○胡氏曰此章義疑不可强解
楊氏 史闕文, 馬借人 此二事는 孔子猶及見之러니 今亡矣라 하시니 夫悼時之益偸也라
偸 훔칠 투 각박할 투
양씨 사관이 글을 빼놓는 것과 말을 남에게 빌려주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공자가 ‘(옛적에는) 오히려 보기까지 했더니 이제는 없다.’ 하시니 대저 때가 더욱 각박해짐을 슬퍼하심이라.
愚謂此必有爲而言이니 蓋雖細故나 而時變之大者를 可知矣라
우는 이르되, 이는 틀림없이 (그런) 일이 있어 말씀하셨으니 대개 비록 세세한 까닭이나 때의 변함이 큰 것을 가히 알 수 있음이라.
胡氏 此章義疑는 不可强解니라
이 장의 뜻이 의심스러움은 가히 억지로 해석하지 못하니라.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 借人乘之 今亡矣夫
공자 가라사대 “내 오히려 사관이 글을 빼놓음과 말을 둔 자가 남에게 빌려줘 타게 하는데 미치었으나,
이제는 없구나.”
楊氏曰史闕文馬借人此二事孔子猶及見之今亡矣夫悼時之益偸也愚謂此必有爲而言蓋雖細故而時變之大者可知矣○胡氏曰此章義疑不可强解
楊氏 史闕文, 馬借人 此二事는 孔子猶及見之러니 今亡矣라 하시니 夫悼時之益偸也라
偸 훔칠 투 각박할 투
양씨 사관이 글을 빼놓는 것과 말을 남에게 빌려주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공자가 ‘(옛적에는) 오히려 보기까지 했더니 이제는 없다.’ 하시니 대저 때가 더욱 각박해짐을 슬퍼하심이라.
愚謂此必有爲而言이니 蓋雖細故나 而時變之大者를 可知矣라
우는 이르되, 이는 틀림없이 (그런) 일이 있어 말씀하셨으니 대개 비록 세세한 까닭이나 때의 변함이 큰 것을 가히 알 수 있음이라.
胡氏 此章義疑는 不可强解니라
이 장의 뜻이 의심스러움은 가히 억지로 해석하지 못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