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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선진편제25장>11-25-01子路曾晳冉有公西華侍坐.

20h20h 2024. 12. 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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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01子路曾晳冉有公西華侍坐.

子路曾晳冉有公西華侍坐ㅣ러니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가 뫼시고 앉았더니,

 

:밝을 석. :가는털 염.

 

󰃨晳曾參父名點

曾參父이니 이라

석은 증삼의 아버지이니 이름은 점이라

 

11-25-02子曰,“以吾一日長乎爾,毋吾以也.

曰以吾一日長乎爾毋吾以也하라

공자 가라사대 나로써 하루가 너희보다 길다 하나 나로써 (어려워)하지 말라.

 

󰃨言我雖年少長於女然汝勿以我長而難言蓋誘之盡言以觀其志而聖人和氣謙德於此亦可見矣

言我雖年少長於女이나 汝勿以我長而難言이라 蓋誘之盡言하야 以觀其志而聖人和氣謙德於此亦可見矣

 

내가 비록 나이가 너희들보다 조금 많다하나 그러나 너희들이 내가 나이가 많음으로써 말을 어렵게 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라. 대개 말을 다하도록 유도하여 써 그 뜻을 보고자 함이니 성인이 화한 기운한 겸손한 덕을 이에서 또한 가히 볼 수 있음이라.

 

11-25-03居則曰,‘不吾知也!’如或知爾,則何以哉?”

居則曰不吾知也ㅣ라 하나니 如或知爾則何以哉

거하면 말하기를 나를 아지 못한다 하니 만약 혹자가 너를 알면 어찌 써 하리오.

 

󰃨言女平居則言人不知我如或有人知女則女將何以爲用也

 

言女平居則言人不知我라 하나니 如或有人知女則女將何以爲用也ㅣ라

너희들이 평소 거할 적에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한다고 말하나니 만약 혹 너희들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는 장차 무엇으로써 쓰임이 될 것인가를 말함이니라.

 

11-25-04子路率爾而對曰,“千乘之國,攝乎大國之間,加之以師旅,因之以 饑饉,由也爲之,比及三年,可使有勇,且知方也.”夫子哂之.

子路率爾而對曰千乘之國攝乎大國之間하야 加之以師旅ㅣ오

자로가 경솔히 나서서 대답하여 가로대 천승의 나라가 대국의 사이에 끼어서 사려로써 더하고

 

因之以饑饉이어든 由也爲之比及三年하야 可使有勇이오

인하여 기근으로써 하거든 유가 그것을 맡아하면 3년에 미치어 가히 하여금 용맹이 있고

 

且知方也케호리이다 夫子哂之하시다

또한 방법을 알게 하리이다. 부자가 빙그레 웃으시다.

 

:몰아잡을 섭. : 빙그레 웃을 신.

 

󰃨率爾輕遽之貌攝管束也二千五百人爲師五百人爲旅因仍也穀不熟曰饑菜不熟曰饉方向也謂向義也民向義則能親其上死其長矣哂微笑也

率爾輕遽之貌管束也ㅣ라 二千五百人爲師五百人爲旅仍也ㅣ라

솔이는 경솔하게 나서는 모양이라. 섭은 관리되고 묶여짐이라. 25백인이 사가 되고 5백인이 려라. 인은 인할 잉이라.

 

穀不熟曰饑菜不熟曰饉이라 向也ㅣ니 謂向義也ㅣ라 民向義則能親其上하고 死其長矣微笑也ㅣ라

곡식이 익지 않음을 일러 기라 하고, 채소가 익지 않음을 일러 근이라 하니라. 방은 향함이니 의리에 향함을 이름이라. 백성이 의리에 향한다면 능히 그 위와 친하여 그 벼슬아치들을 위해 죽으리라(親其上, 死其長 -맹자양혜왕하편 제12). 신은 미소라.

 

11-25-05!爾何如?”對曰,“方六七十,如五六十,求也爲之,比及三 年,可使足民.如其禮樂,以俟君子.”

如何對曰方六七十如五六十求也爲之

구야, 너는 어떠한고? 대답하여 가로대 사방 육칠십리와 혹은 오십리에 구가 맡는다면

 

比及三年하야 可使足民이어니와 如其禮樂以俟君子호리이다

3년에 미치어 가히 가여금 백성을 족하게 하거니와 만일 그 예와 악엔 써 군자를 기다리호리이다.

 

󰃨求爾何如孔子問也下放此方六七十里小國也如猶或也五六十里則又小矣足富足也俊君子言非己所能冉有謙退又以子路見哂故其辭益遜

求爾何如孔子問也ㅣ니 下放此

구야 너는 어떠한고는 공자의 물음이니 아래도 이와 같으니라.

 

方六七十里小國也ㅣ라 猶或也ㅣ라 五六十里則又小矣富足也ㅣ라

방육칠십리는 작은 나라라. 여는 혹과 같음이라. 오육십리는 곧 또한 작음이라. 족은 부가 족함이라.

 

俟君子言非己所能이라 冉有謙退하고 又以子路見哂故其辭益遜이라

군자를 기다림은 자기가 능한 바가 아님을 말함이라. 염유는 겸손하여 물러나고 도한 자로로써 웃는 것을 본 고로 그 말이 더욱 겸손함이라.

: 빙그레 웃을 신.

 

11-25-06!爾何如?”對曰,“非曰能之,願學焉.宗廟之事,如會同,端 章甫,願爲小相焉.”

如何對曰非曰能之願學焉하노이다 宗廟之事如會同端章甫願爲小相焉하노이다

적아, 너는 어떠한고. 대답하여 가로대 능하다고 이르는 것이 아니라 배움을 원하노이다. 종묘의 일과 혹 회동에 단과 장보로 조금 도움이 되기를 원하노이다.

 

󰃨公西華志於禮樂之事嫌以君子自居故將言己志而先爲遜辭言未能而願學也宗廟之事謂祭祀諸侯時見曰會衆覜曰同端玄端服章甫禮冠相贊君之禮者言小亦謙辭

公西華志於禮樂之事하니 嫌以君子自居將言己志而先爲遜辭하니 言未能而願學也ㅣ라

공서화는 예와 악의 일에 뜻을 두니 군자로써 스스로 거처함을 싫어함이라. 그러므로 장차 자기의 뜻을 말함에 먼저 겸손한 말을 두니 능하지 못하여 배움을 원한다고 말함이라.

 

宗廟之事謂祭祀이라 諸侯時見曰會衆覜曰同이라 玄端服이오 章甫禮冠이라 贊君之禮者言小亦謙辭

종묘의 일은 제사를 이름이라.

제후가 때로 알현하는 것을 일러 회라 하고, 무리지어 뵙는 것을 일러 동이라 하니라. 단은 검은 단복(단복은 검은 베옷으로 만든 예복)이오, 장보는 예관이라. 상은 인군의 예를 도움이라. 소는 또한 겸사라.

: 뵐 조

 

11-25-07!爾何如?”鼓瑟希,鏗爾,舍瑟而作,對曰,“異乎三子者之 撰.”子曰,“何傷乎?亦各言其志也.”,“莫春者,春服旣成, 冠者五六人,童子六七人,浴乎沂,風乎舞雩,詠而歸.”夫子喟然 歎曰,“吾與點也!”

如何鼓瑟希러니 鏗爾舍瑟而作하야 對曰異乎三子者之撰호이다

점아, 너는 어떠한고? 거문고를 조용히 뜯더니 하고 튕기면서 놓고 일어나 대답하여 가로대 세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호이다.

 

曰何傷乎ㅣ리오 亦各言其志也ㅣ니라

공자 가라사대 무엇이 걱정이리오. 또한 각자가 그 뜻을 말함이라.

 

曰莫春者春服旣成이든 冠者五六人童子六七人으로 浴乎沂하야 風乎舞雩하야 詠而歸하리이다 夫子喟然嘆曰吾與點也하노라

가로대 늦봄에 봄옷이 다 되었거든 관자 대여섯명과 동자 예닐곱으로 기수에서 목욕하고 무에서 바람 쐬고 노래하면서 돌아가리이다. 부자가 하고 감탄하시며 가로대 내 점과 더부노라.

 

: 금옥소리 갱, 거문고타는 소리 갱. : 기우제 무. : 한숨쉴 위

 

󰃨四子侍坐以齒爲序則點當次對以方鼓瑟故孔子先問求赤而後及點也希間歇也作起也撰具也莫春和煦之時春服單袷之衣浴盥濯也今上巳祓除是也沂水名在魯城南地志以爲有溫泉焉理或然也風乘凉也舞雩祭天禱雨之處有壇墠樹木也詠歌也曾點之學蓋有以見夫人欲盡處天理流行隨處充滿無少欠闕故其動靜之際從容如此而其言志則又不過卽其所居之位樂其日用之常初無舍己爲人之意而其胸次悠然直與天地萬物上下同流各得其所之妙隱然自見於言外視三子規規於事爲之末者其氣象不侔矣故夫子歎息而深許之而門人記其本末獨加詳焉蓋亦有以識此矣

四子侍坐以齒爲序則點當次對인대 以方鼓瑟이라

네 사람이 모시고 앉음에 연치로써 차례를 한다면 점이 마땅히 두 번째 대답해야 하나 써 마침 거문고를 뜯음이라.

 

孔子先問求赤而後及點也ㅣ라 間歇也ㅣ라 起也ㅣ라 具也ㅣ라

그러므로 공자가 먼저 구와 적에 묻고 뒤에 점에게 이르름이라. 희는 간간히 쉼이라. 작은 일어남이라. 손은 갖춤이라.

 

莫春和照之時春服單袷之衣盥濯也ㅣ니 今上巳祓除

모춘은 화하고 따뜻한 때라. 춘복은 홑옷을 입음이라. 욕은 세수하고 씻는 것이니 지금의 상사(삼월 초사흗날, 삼월삼짇날)에 불제(삼월삼짇날에 한해의 액운을 떨어내기 위해 드리는 위한 제사)하는 것이 이것이라.

 

是也ㅣ라 水名으로 在魯城南이니 地志以爲有溫泉焉이라 하니 理或然也ㅣ라

기는 물 이름으로 노나라 성의 남쪽에 있으니 지지에 온천이 있다 하니 이치가 혹 그러하니라.

 

乘凉也ㅣ라 舞雩祭天禱雨之處有壇墠樹木也ㅣ라 歌也ㅣ라 曾點之學蓋有以見夫人欲盡處天理流行하야 隨處充滿하야 無少欠闕이라

풍은 서늘함을 탐이라. 무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 비를 비는 곳이니 단을 모아놓고 나무를 심음이라. 영은 노래라. 증점의 배움이 대개 써 무릇 사람 욕심이 다한 곳에 천리가 유행하여 곳을 따라 충만하여 조금도 흠궐이 없음이라.

 

其動靜之際從容如此而其言志하야는 則又不過卽其所居之位하고 樂其日用之常하야 初無舍己爲人之意하며 而其胸次悠然하야 直與天地萬物上下同流하야 各得其所之妙隱然自見於言外하니 視三子規規於事爲之末者와는 其氣象不侔矣

그러므로 그 동정하는 즈음에 종용이 이와 같고, 그 뜻을 말하는 데에는 또한 그 거하는 바의 자리에 지나지 아니하고, 그 날로 쓰는 떳떳함을 즐거워하여 처음에는 자기를 버리고 남을 위하는 뜻이 없으며, 그 가슴의 포부가 유연하여 곧바로 천지 만물과 더불어 상하가 함께 흘러 각각 그 곳에서 얻어진 묘함이 은연히 스스로 말 밖에 나타나니, 세 사람이 일의 끝에 급급하는 것을 보면 그 기상이 같지 아니함이라.

 

夫子嘆息而深許之하시고 而門人記其本末獨加詳焉하니 蓋亦有以識此矣

그러므로 부자가 탄식하시며 깊이 허여하시고 문인이 그 본말을 기록함에 홀로자세히 더했으니 대개 또한 이것을 앎이 있음이라.

: 단 모을 단 : 단 모을 선, 땅을 정결히 손질함. : 급급할 규 : 짝 모

 

11-25-08三子者出,曾晳後.曾晳曰,“夫三子者之言何如?”子曰,“亦各 言其志也已矣.”,“夫子何哂由也?”

三子者커늘 曾晳ㅣ러니 曾晳曰夫三子者之言何如하니잇고

세 사람이 나가거늘 증석이 뒤에 하더니, 증석이 가로대 무릇 세 사람의 말이 어떠하니잇고?

 

曰亦各言其志也已矣니라

세 사람이 나가거늘 증석이 뒤에 하더니, 증석이 가로대 무릇 세 사람의 말이 어떠하니잇고?

 

曰夫子何哂由也ㅣ시니잇고

가로대 선생님께서는 어찌 유(의 말)를 웃으시니잇고?

 

󰃨點以子路之志乃所優爲而夫子哂之故請其說

 

以子路之志乃所優爲而夫子哂之請其說이라

점이 자로의 뜻으로써 이에 우위인 바 부자가 웃으셨음이라. 그러므로 그 설명을 청함이라.

 

11-25-09,“爲國以禮,其言不讓,是故哂之.”

曰爲國以禮어늘 其言不讓이라 是故哂之호라

가라사대 나라(정치)를 함이 예로써 하거늘 그 말이 사양하지 아니함이라. 이런 까닭으로 웃노라.

 

󰃨夫子蓋許其能特哂其不遜

夫子蓋許其能이오 特哂其不遜이라

부자가 대개 그 능함을 허여하시고 특별히 그 겸손하지 아니함을 웃으심이라.

 

11-25-10唯求則非邦也與?”“安見方六七十如五六十而非邦也者?”

唯求則非邦也與잇가 安見方六七十如五六十而非邦也者ㅣ리오

오직 구는 나라를 함(다스림)이 아니잇가? (공자 가라사대) 어찌 지방 육칠십과 오륙십에 나라가 아니리오.

󰃨曾點以冉求亦欲爲國而不見哂故微問之而夫子之答無貶詞蓋亦許之

曾點以冉求亦欲爲國而不見哂이라 微問之而夫子之答無貶詞하시니 蓋亦許之

증점이 염구로써 또한 나라를 하고자 함이니 웃음을 보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은미하고 묻고 부자의 대답이 깎아내리는 말이 없으시니 대개 또한 허여하심이라.

 

 

11-25-11唯赤則非邦也與?”“宗廟會同,非諸侯而何?赤也爲之小,孰 能爲之大?”

 

唯赤則非邦也與잇가 宗廟會同非諸侯而何

赤也爲之小ㅣ면 孰能爲之大리오

오직 적은 나라가 아니잇가(정치와는 무관합니까)? (공자 가라사대) 종묘 회동이 제후가 아니고 무엇인고. 적이 적은 것을 하게 되면 누가 능히 큰 것을 하리오.

 

󰃨此亦曾晳問而夫子答也孰能爲之大言無能出其右者亦許之之詞程子曰古之學者優柔厭飫有先後之序如子路冉有公西赤言志如此夫子許之亦以此自是實事後之學者好高如人游心千里之外然自身却只在此又曰孔子與點蓋與聖人之志同便是堯舜氣象也誠異三子之撰特行有不掩焉耳此所謂狂也子路等所見者小子路只爲不達爲國以禮道理是以哂之若達却便是這氣象也又曰三子皆欲得國而治之故夫子不取曾點狂者也未必能爲聖人之事而能知夫子之志故曰浴乎沂風乎舞雩詠而歸言樂而得其所也孔子之志在於老者安之朋友信之少者懷之使萬物莫不遂其性曾點知之故孔子喟然嘆曰吾與點也又曰曾點漆雕開已見大意

此亦曾晳問而夫子答也ㅣ라 孰能爲之大言無能出其右者ㅣ니 亦許之之詞

이 또한 증석이 묻고 부자가 답함이라. ‘누가 능히 큰 것을 하리오는 능히 그 우(높은 곳)에 나갈 자가 없으니 또한 허락하는 말이라.

 

程子曰古之學者優柔厭飫하야 有先後之序하니 如子路 冉有 公西赤言志如此한대 夫子許之亦以此하시니

정자 가라사대 옛적의 배우는 자가 넉넉하고 유유하여 편안하고 배불러서 선후의 순서가 있으니, 자로 염유 공서화 같은 이가 뜻을 말함이 이와 같은데 부자가 허락하심을 또한 이로써 하시니

 

自是實事後之學者好高如人하야 游心千里之外

정자 가라사대 옛적의 배우는 자가 넉넉하고 유유하여 편안하고 배불러서 선후의 순서가 있으니, 자로 염유 공서화 같은 이가 뜻을 말함이 이와 같은데 부자가 허락하심을 또한 이로써 하시니

 

이나 自身却只在此니라 又曰孔子與點蓋與聖人之志하니 便是堯舜氣象也ㅣ라

그러나 자신은 문득 다만 이에 있음이라. 또한 가라사대 공자와 다못 점은 대개 성인의 뜻으로 더불어 같으니 문득 요순의 기상이라.

 

誠異三子者之撰이오 特行有不掩焉耳此所謂狂也ㅣ니라 子路等所見者하야 子路只爲不達爲國以禮道理.

진실로 세 사람의 갖춤과는 다르고 특별히 행함에 가리지 못함이 있으니 이것이 이른바 광(, 超凡)이니라. 자로 등은 보는 바가 작아서 자로는 다만 나라를 예로써 하는 도리에는 달하지 못함이라.

 

是以哂之하시니 若達이면 却便是這氣象也ㅣ리라

이로써 웃으시니 만약에 통달했다면 문득 이 저 기상이리라.

 

又曰三子皆欲得國而治之夫子不取하시고 曾點狂者也로대 未必能爲聖人之事而能知夫子之志

또 가라사대 세 사람은 다 나라를 얻어 다스리고자 함이라. 그러므로 부자가 취하지 아니하시고 증점은 광자로대 반드시 능히 성인의 일에는 능치 못하고, 능히 부자의 뜻을 앎이라.

 

曰浴乎沂하야 風乎舞雩하고 詠而歸이라 하니 言樂而得其所也ㅣ라

그러므로 (선생님처럼) 기수에서 목욕하야 무우에서 바람쐬고 노래하면서 돌아간다 하니 즐거워하면서 그 곳을 얻음을 말함이라

 

孔子之志在於老者安之하며 朋友信之하며 少者懷之하야 使萬物莫不遂其性하시니 曾點知之

공자의 뜻은 늙은이를 편안히 하는데 있으며, 붕우를 믿게 하며, 젊은이를 품어서 만물로 하여금 그 성품을 이루지 못하게 아니하시니 증점이 그것을 앎이라.

 

孔子喟然嘆曰吾與點也ㅣ라 하시니라 又曰曾點 漆雕開已見大意

그러므로 공자가 아하고 탄식하시면서 내 점과 더부니라 하시니라. 또 가라사대 증점과 칠조개는 이미 큰 뜻을 나타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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