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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술이편 제5장>07-05-01子曰,“甚矣吾衰也!久矣吾不復夢見周公!”
20h20h
2024. 11. 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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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1子曰,“甚矣吾衰也!久矣吾不復夢見周公!”
子ㅣ 曰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吾不復夢見周公이로다
공자 가라사대 심함이라, 나의 쇠함이여! 오래한지라, 내 다시 꿈에 주공을 보지 못함이로다!
孔子盛時志欲行周公之道故夢寐之間如或見之至其老而不能行也則無復是心而亦無復是夢矣故因此而自歎其衰之甚也○程子曰孔子盛時寤寐常存行周公之道及其老也則志慮衰而不可以有爲矣蓋存道者心無老少之異而行道者身老則衰也
孔子ㅣ 盛時에 志欲行周公之道라 故로 夢寐之間에 如或見之러시니 至其老而不能行也하니 則無復是心이오 而亦無復是夢矣라 故로 因此而自歎其衰之甚也ㅣ시니라
공자가 한창 때에 뜻이 주공의 도를 행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꿈꾸고 자는 사이에 혹 더러는 (꿈에) 보더시니, 그 늙음에 이르러서 능히 (주공의 뜻을) 행하지 못하시니 다시 이 마음이 없게 되고 또한 다시 이 꿈도 없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로 인하여 스스로 그 쇠함이 깊음을 탄식하심이라.
○程子ㅣ 曰孔子盛時에 寤寐常存行周公之道라가 及其老也하야는 則志慮衰而不可以有爲矣시니라 蓋存道者는 心無老少之異요 而行道者는 身老則衰也ㅣ니라
○정자 가라사대 공자가 한창 때에 잠잘 때에도 항상 주공의 도를 행하려고 존했다가 그 늙음에 이르러서는 뜻과 생각이 쇠퇴해지고 가히 써 하옴이 있지 아니하시니라. 대개 도를 존하는 자는 마음에 노소의 차이는 없지만 도를 행하는 자는 몸이 늙으면 쇠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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