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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옹야편 제11장)06-11-01子謂子夏曰,“女爲君子儒!無爲小人儒!”

20h20h 2024. 10. 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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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子謂子夏曰,“女爲君子儒!無爲小人儒!”

謂子夏曰女爲君子儒ㅣ오 無爲小人儒하라
공자가 자하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가 군자의 선비가 되고, 소인의 선비는 되지 말라

󰃨儒學者之稱程子曰君子儒爲己小人儒爲人謝氏曰君子小人之分義與利之間而已然所謂利者豈必殖貨財之謂以私滅公適己自便凡可以害天理者皆利也子夏文學雖有餘然意其遠者大者或昧焉故夫子語之以此

學者之稱이라 程子曰君子儒爲己小人儒爲人이라
謝氏 曰君子小人之分義與利之間而已이나 所謂利者豈必殖貨財之謂리오 以私滅公하고 適己自便하야 凡可以害天理者皆利也ㅣ라 子夏文學雖有餘이나 意其遠者大者或昧焉이라 夫子語之以此하시니라

유는 학자를 일컬음이라. 정자 가라사대 군자유는 자기를 위함(자기를 위한 학문)이오, 소인유는 남을 위함(남을 위한다는 학문)이라.

사씨 가로대 군자와 소인의 분별은 의와 이의 사이일 뿐이라. 그러나 이른바 이라는 것은 어찌 반드시 재물만 더 늘리는 것을 이르리오. 사로써 공을 멸하고, 자기를 맞추고 스스로 편하게 하여 무릇 가히 써 천리를 해치는 것이 다 이니라. 자하의 문학이 비록 남음이 있으나 그러나 그 먼 것과 큰 것에 뜻을 둔 것은 혹 어두우니라. 그러므로 부자가 이로써 말씀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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