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논어공야장편제22장>05-22-01子曰,“伯夷叔齊不念舊惡,怨是用希.”

20h20h 2024. 9. 24. 03:18
728x90
반응형

05-22-01子曰,“伯夷叔齊不念舊惡,怨是用希.”

曰伯夷叔齊不念舊惡이라 怨是用希니라
공자 가라사대 백이와 숙제는 옛 악함을 생각지 않느니라. 원망이 이로써 드무니라.

 

󰃨伯夷叔齊孤竹君之二子孟子稱其不立於惡人之朝不與惡人言與鄕人立其冠不正望望然去之若將浼焉其介如此宜若無所容矣然其所惡之人能改卽止故人亦不甚怨之也程子曰不念舊惡此淸者之量又曰二子之心非夫子孰能知之

伯夷, 叔齊孤竹君之二子孟子稱其不立於惡人之朝하야 不與惡人言하며 與鄕人立其冠不正이어든 望望然去之하야 若將浼焉이라 하시니 其介如此하니 宜若無所容矣이나 其所惡之人能改卽止人亦不甚怨之也ㅣ라 程子曰不念舊惡此淸者之量이니라 又曰二子之心非夫子孰能知之리오

백이 숙제는 고죽군의 두 아들이라. 맹자(맹자公孫丑 上 9장 제1)가 그 악한 사람의 조정에 서지 아니하야 악한 사람과 더불어 말하지 아니하며 시골사람과 더불어 섬에 그 갓이 바르지 않거든 망망연히 가서 장차 더럽힐 것 같이 한다 하시니 그 절개가 이와 같으니 마땅히 용납할 바가 없을 것 같으니라. 그러나 그 악한 바의 사람이 능히 고치면 곧 그치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또한 심히 원망하지 않느니라. 정자 가라사대 옛 악함을 생각지 않는 것은 이 맑은 자의 도량이니라. 또 가라사대 두 사람의 마음을 공자가 아니면 누가 능히 알리오.

: 더럽힐 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