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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19.임괘(臨卦)[卦象:지택림]

20h20h 2023. 6. 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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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gram 19.임괘(臨卦)[卦象:지택림]

Approach 군림  직접시찰.

坤上 震下 [.우뢰]이 아래에 있고, [.]이 위에 있다

武王의 두 동생 叔鮮과 叔度가 난을 일으켜 주공이 평정

* 임할 임
땅 아래 연못이 있는 상이다.
일이 있은 뒤에 점차 커지는 까닭에  고괘 다음에 임괘를 받는다 (有事而後可大 故受之以臨).

臨 元亨 利貞 至于八月有凶

임은 크게 형통하고 바름이 이롭다. 팔월에 이르면 흉이 있다.

彖曰 臨 剛浸而長 說而順 剛中而應 大亨以正 天之道也 至于八月有凶 消不久也
단에 이르기를 임은 剛强이 기운이 점점 자라서 상하가 친화한 마음으로 즐겨 순응하는 형태다 크게 형통
하고 발전한다. (=) 한결같이 하여 변함이 없으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다 바른 것으로 크게 형통
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은 하면 반드시 하는 법 8월의 陽氣가 쇠퇴하는
때가 되면 흉운으로 전락하리라 (오래지 않아 사라짐이다)


임괘는 12월 괘로 이 자라는 형상이다.
육오는 비록 임금의 자리에 있으나 유약하여 지체 낮은 구이 군자를 따른다는 것이다.
8월에는 倒顚되어 이 소멸하는 형상이 된다. 그러니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음이 득세하는 도전괘인
풍지관괘가 이르기전에 바르고 적극적으로 행하라는 이야기다.

⓵ 12월 괘 – 亥子丑 겨울 숙살
⓶ 8월 괘 - 가을이 되면 만물이 응축시작 / 음의 기운이 강하게 일어난 때

12辟卦(12월괘명) - 피할피 임금벽

음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地  雷  澤  重  天  天  天  風  山  重  地  地
        天  天  天  天  風  山  地  地  地  地  雷  澤
        泰  大  夬  乾  垢  遯  否  觀  剝  坤  復  臨
              壯


-월이 1
殷 -丑월이 1월 (文王 羑里 -8월이면 天地否<불통의 괘> 고로 凶)
-월이 1


​象曰 澤上有地 臨 君子以敎思无窮 容保民无疆
상에 이르기를 못 위에 땅이 있는 것이 임이다. 못이 따위에 있음은 못의 깊이를 의미한다
군자는 이로써 그침없이 언제까지나 인심을 교화하고 한정 없이 어디까지나 인민을 포용할 것을 생각한다


​初九 咸臨 貞吉 象曰 咸臨貞吉 志行正也
상하가 뜻을 하나로 하여 전력으로 나라 일에 한다. 뜻과 행동함이 바르므로 一貫하여 변함이 없으면 길
하리라
咸 :다함 / 느낄함 / 모두 ,남김없이
     戌 + 口 = 모두  남김없이
     戌  : (-)날이 달린 (戊)창   戊:창모 / 천간무 / 무성하다,  우거지다 
     ***고대에는 큰 싸움을 앞두고 창을 들고 다같이 함성을 지르니까
          여기에 口를 더하면고함이라는 뜻의 소리함( 喊  ) 

       
戌 →  一 + 戊  = 개    술
       戍 →  人 + 戈  = 지킬 수
 
                         


​九二 咸臨 吉无不利 象曰 咸臨吉无不利 未順命也
상하가 뜻을 같이하여 전력으로 나라 일에 한다. 아직 왕명에 순종아니한 자가 있으나 바른 것으로
그들을 대하니 모든 것이 길하여 순조롭지 아니한 것이 없으리라


六三 甘臨 无攸利 旣憂之 无咎 감언이설 象曰 甘臨 位不當也 旣憂之 咎不長也
실력없는 자가 중요한 지위에 있으므로 국사를 정정당당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민심에 영합하려고 눈치를
살핀다 잘 될 리 없다 그 잘못을 깨닫고 근심하여 고치면 멀지않아 허물울 면하리라
六三은 부정위하니 자리가 마땅하지 않다. 九二 剛을 乘하고 있고 上六과 應하여 도와주지 않으니 과중하고
교만하다. 하지만 親比하고 中正인 九二의 뜻에 따르고 근심하고 바르게 행하면 허물이 없는 것이다.


六四 至臨 无咎 open mind 象曰 至臨无咎 位當也
유화한 인격자가 정당한 지위에 있어서 지성으로 나라일에 임한다 허물이 있을 수 없다
★4효는 왕자지위를 의미하는 5효의 바로 밑에 있어서 군주를 직접 보필하는 지위를 의미한다 그러한 지위
에 있는 4효가 음효여서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는 强勢를 부리지 않고 유순한 태도로 상사를 도우려 하므로
알맞은 지위에 있다고 풀이함


六五 知臨 大君之宜 吉 象曰 大君之宜 行中之謂也
총명한 지성으로 나라일에 임한다 그 행동이 중용을 지켜 진실로 왕자로써 마땅하다 길하다
* 知는 智로 해석하는 것이 매끄럽다.


上六 敦臨 吉 象曰 敦臨之吉 志在內也
가슴 속에 가지고있는 돈독한 마음으로 일에 임한다 길하다 허물이 없다
★臨 = 臥                         +          品
          업드린다 같은 것              3개는 많음을 뜻함
          人 + 臣                             口 사람을 의미 무리 /여러사람
         어떠한 물건(品)을 보기 위해 몸을 굽혀(臥) 가까이 대한다 → 임하다 내려다보다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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