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스테비아
요즈음 스테비아 열풍이 대단하다
스테비아 재배 경력 2년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2년전 씨앗을 구입하여 집에서 상토에 발아시켰는데 발아과정이 까다롭고 발아율이 10%도 안된다는데 겨우 성공한 10그루를 텃밭에 심어길렀으나 겨울이 문제였다
또 씨앗을 받아 재배하면 되겠지만 저조한 발아율이 문제였다
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영하의 온도에서는 죽어버리기 때문에 하우스가 없는 관계로 두꺼운 비닐을 씌워 기온이 0℃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여 성공시켰으며 또 작년에 씨앗으로 발아시켜 올해에는 200여그루의 스테비아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모종시기는 3월로 0℃이상일 때 가능하며 개화기는 7∼9월이다 생산시기는 개화전과 5∼
10월이지만 가장 맛있고 풍미가 좋은 잎을 얻고 싶다면 9월말∼10월초에 수확해야 한다
아침에 당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로 원산지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로 알려지
고 있다. stevioside(감미료의 명칭)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설탕의 200∼300배의 당분이
있으나 칼로리는 1/100에 지나지 않는다
다양한 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 설탕대신 최근에는 스티비아가 주목받고 있다 오래 전
부터 남미 원주민이 수위트허브라고 부르며 차로 사용되던 식물이다
일명 자연의 착한 단맛이라 하여 설탕초라고도 한다 서식지로는 해발 500m고지의 하천이나 습지대 주변에서 자생한다 재배관리로는 21℃∼25℃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우
리나라는 1973년 도입되었으나 겨울철에는 재배할 수 없다
아니러니하게도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은 중국이다
천연감미료로 설탕과 차이점은
설탕은 정제되었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를 가져오는데 정제되는 과장에서 섬유질 기타 영양
소들은 사라지고 단맛과 칼로리만 남게된다. 단맛은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스테비아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며 소량으로 단맛을 내며 칼로리가 낮다
효능으로는
낮은 열량으로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며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혈압감소
는 물론 황산화효과도 있어 세포손상을 줄이고 일부 질환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치의 발생을 줄여줌으로써 구강을 건강하게 하고 LDL을 저하시키고 HDL을 증가시켜
혈중콜레스톨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 A, E 칼륨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미 및 주름완화에 도움을 주고 살모넬라균 같은 유해균을 살균하므로써
장기능향상은 물론 췌장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특이반응과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예가 있으나 과한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별
이상은 없다고 한다
스테비아 농법의 효과로는
❶병충해에 대한 저항성 향상
❷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영양성분 증가
❸고유의 맛 당도 질감등이 증폭
❹황산화력에 의해 저장성이 향상된다
미국이나 남미에서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 요커드, 소스, 빵, 음료수, 껌등 많은 제품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