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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자장편제18장>19-18-01曾子曰,“吾聞諸夫子,孟莊子之孝也,其他可能也,其不改父之臣 與父之政,是難能也.”

20h20h 2025. 2.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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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01曾子曰,“吾聞諸夫子,孟莊子之孝也,其他可能也,其不改父之臣 與父之政,是難能也.”

曾子曰 吾聞諸夫子 孟莊子之孝也 其他可能也. 其不改父之臣與父之政 是難能也.

증자가 말하길 내가 선생님으로부터 듣기를 맹장자의 효()는 다른 것은 다 할 수 있지만, 아비의 가신과 정치를 바꾸지 않은 것만은 행하기 어렵다.’라고 하였다.”

 

<해설> 맹장자(孟莊子)는 노나라 대부 중손속(仲孫速)이다. 그의 아비 맹헌자(孟獻子)는 어진 사람으로 이름이 높았다고 한다.

삼 년 동안 그 아비가 하던 바를 바꾸지 말아야 효()라고 할 수 있다(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학이 11)고 하였다. 맹장자가 아비의 좋은 점을 본받아 고치지 않은 것은 가히 효라고 할 만하다.

 

󰃨孟莊子魯大夫名速其父獻子名蔑獻子有賢德而莊子能用其臣守其政故其他孝行雖有可稱而皆不若此事之爲難

주자

 

󰃨주자 孟莊子魯大夫이며 이오 其父獻子이며 이라 獻子有賢德而莊子 能用其臣하고 守其政故其他孝行雖有可稱이나 而皆不若此事之爲難이라

맹장자는 노나라 대부이며 이름은 속()이고, 그 아비는 헌자(獻子)이며 이름은 멸()이라. 맹헌자가 어진 덕이 있고, 맹장자가 능히 그 (아버지의) 신하를 쓰고 그 정치를 지킨 까닭으로 그 다른 효행은 비록 가히 칭찬할 만하나 다 이 일의 어려움만 같지는 못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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