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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양화편 제16장>17-16-01子曰,“古者民有三疾,今也或是之亡也.

20h20h 2025. 2. 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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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01子曰,“古者民有三疾,今也或是之亡也.

공자 가라사대 옛적에 백성들이 세 가지 병이 있더니 지금엔 혹 이것도 없도다.

 

17-16-02子曰,古之狂也肆,今之狂也蕩,古之矜也廉,今之矜也忿戾,古之 愚也直,今之愚也詐而已矣.”

옛적에 미쳤다는 것은 힘을 다함이더니 지금의 미쳤다는 것은 방탕함이고, 옛적의 자랑은 날카로움이더니 지금의 자랑은 성냄과 사나움이고, 옛적의 어리석음은 곧음이더니 지금의 어리석음은 속임일 뿐이로다.”

없을 무

 

󰃨狂者志願太高肆謂不拘小節蕩則踰大閑矣矜者持守太嚴廉謂稜角峭厲忿戾則至於爭矣愚者暗昧不明直謂徑行自遂詐則挾私妄作矣范氏曰末世滋僞豈惟賢者不如古哉民性之蔽亦與古人異矣

주자 狂者志願太高謂不拘小節이라 則踰大閑矣이라 矜者持守太嚴謂稜角陗厲忿戾則至於爭矣

 

()은 뜻과 바라는 것이 너무 높고, ()는 조그마한 절개에 구애받지 않음을 이름이라. ()인즉 법도를 크게 뛰어넘음이라. ()은 갖고 지킴이 매우 엄함이라. ()은 이랑이 각지고 산비탈이 위태로움을 이름이라(곧 모가 나 원만하지 못함을 이름). 분려(忿戾)는 곧 다투는 데에 이름이라.

넘을 유 법도 한 이랑 릉, 모서리 능 산비탈 초 어그러질

 

愚者暗昧不明이라 謂經行自遂則挾私妄作矣

()는 어둡고 몽매해서 밝지 못함이라. ()인즉 도리대로 행하여 스스로 따름이라. ()는 사사로움을 끼고 망령되이 지음이라.

 

范氏

末世滋僞하니 豈惟賢者 不如古哉리오마는 民性之蔽 亦與古人異矣니라 불어날 자

말세에 거짓이 불어나니 어찌 오직 어진 자가 옛적만 같지 못하리오마는 백성의 성품의 폐단 또한 더불어 옛 사람과 다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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